[스크랩] 사랑할 사람을 알려주세요 / 용혜원 사랑할 사람을 알려주세요 / 용혜원 사랑할 사람을 알려주세요 첫눈에 반해서 한 순간에 감정으로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나 혼자 좋아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사랑하는 사이가 되게 해주세요 사랑할 사..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2.08
[스크랩] 어머니 발자국//김은영/낭송고은아 어머니 발자국 詩. 김은영 / 낭송. 고은하 걸을 수 없을 만큼 다리가 아파 흉내조차 낼 수 없어 눈물만 쏟아내야 하시는 어머니! 참아낸 가슴에 피를 토해내야 했던 어머니를 헤아리지 못했다. 불효여식은. 비수 같은 언어들을 쏟아내고도 나 혼자서 잘 먹고 잘 자란 줄 알았던 것은 어머니의 골절 속에 ..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1.31
[스크랩]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당신 사랑하는 마음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바다보다 더 깊고 태양보다 더 뜨겁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에 대한 사랑은 운명인지 어느 순간 지독한 사랑에 빠져 이젠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1.31
[스크랩] 사랑해요.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사랑해요.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 로즈 이경순 오늘은 이 말을 꼭 당신에게 하고 싶네요 당신이 있어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언제나 함께해 주어서 고마워요 따뜻한 말 건네줄 수 있는 당신이 있어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늘 투정부리는 나에게 한없는 사랑 주어서 고마워요 난, 그런 아름..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1.23
[스크랩] 빈손으로 오세요^^ 빈손으로 오세요.. 향기로운 커피를 드릴께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 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로운 커피를 드릴께요... 어쩌면 숭늉같은 커피 일지도 모릅니다. ..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1.18
[스크랩] 사랑하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사랑하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십시오 사랑하는 이에게 여유를 부리고 자존심을 세우기엔 세상에 있는 시간은 너무 짧고 세상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 때문에 내가 있어 가슴 아파 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세상이 험하다해도 사랑하기엔..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1.18
[스크랩] 홀로라고 슬퍼하면 바보 홀로라고 슬퍼하면 바보 詩/비움 밤새 서리 내린 양상한 가지 위 눈물 소리 그리움 소리 울부짖는 소쩍새도 홀로이기 때문에 구슬피 우는가 쾌쾌한 식은 땀 눈물 흔적 묻어있는 얇은 이블 덮어쓰고 소쩍새 몰래 흘린 눈물은 세월이 흐른 뒤 그리움으로 남아있겠지요 그날이 올때까지 홀로라 슬퍼말고 ..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1.01
[스크랩] 내 마음 위로 내리는 눈 내 마음 위로 내리는 눈 이효녕 내 혼자 활짝 열어 놓은 마음의 창가에 펄펄 내리는 눈 추억이 얼마나 쌓여야 너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어 거리의 문을 열고 바람결에 날릴까 소리없이 바람이 부는 밤 너는 얼마나 내 가슴 위로 쌓여야 잠든 너를 깨워 꿈으로 날릴까 지난 시간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마..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8.12.21
[스크랩] 그리움이 머무는 사랑이기에 그리움이 머무는 사랑이기에 / 로즈 이경순 네가 그리운 날은 눈꽃으로 내리는 슬픔이 눈물이 되고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가슴은 고통으로 무너진다 그리움은 누구의 별이기에 먼 기다림의 상처를 숨어 우는 풀 벌레 소리로 울고 울어 또 하나의 별에 담는가 어둠의 꿈들이 은하수 건너 천 년의 강에 ..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8.12.16
[스크랩] 하얀 눈이 내리면/성옥분 하얀 눈이 내리면/성옥분 하얀 눈이 내리면 제 마음을 새하얀 눈처럼 백지로 당신께 보낼게요. 그 백지 위에 정열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그려주세요. 하얀 눈이 내리면 당신 마음을 새하얀 함박눈처럼 순수한 백지로 보내주세요. 그 마음 위에 예쁘고 고운 진실한 사랑을 그려 드릴게요. 순수한 새하얀 ..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