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366

[스크랩] 흐르는 건

흐르는 건 소리새/박종흔흐르는 건 세월만이 아니다구름은 하늘로 흐르고강물도 정든 곳에 머물지 못하고 등 떠밀려 바다로 흐르듯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도시간의 벽에 가로막히면 갈등의 계곡을 휘돌아 흐른다정 줄 곳 어디더냐사랑이 머무는 곳그곳에 내가 서리라철 지난 바닷가처럼외로움이 밀려온다 해도마음 비우고 두 손을 펼치리.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엔터-풀잎9; src:url(http://eyeswind.cafe24.com/sw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