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버려야 하는것 버려야 하는것 / 온 찬 단단히 자리하고 있는 응어리 그것은 .. 생각과 습관 이된 당신의 유산들 눈을 뜨면 떠오르는 첫마음 이었던 당신 깜짝 놀라 버린 것 인데 하며 쓸어내린 시간들 망각의 허울 불러 떨리던 가슴과 사연 그리고 밀어 흔적 모두 동거 시키려 하는 것들 나야! 하며 들려오던 당신이기..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7.28
[스크랩] 비와 그리움 비와 그리움 / 안경애 오늘은 온종일 비가 내립니다 비를 닮은 그리움까지 살며시 젖어 녹아 마음이 설렙니다 오늘은 온종일 비가 쏟아집니다 헝클어져 서글픈 마음마저 오롯이 고여 드는 슬픔까지 이야기하듯 행복합니다 오늘은 온종일 비가 퍼붓습니다 싹둑 베인 가슴까지 씻어내고 닦아내듯 멈추..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7.27
[스크랩] 7월의 아름다운 사랑 ·········Dear. My Love·····7월의 아름다운 사랑 사랑 한다는 말보다는 7월의 붉은 장미꽃 향기와 함께 한통의 편지를 님에게 전달 하렵니다 저멀리 보이는 푸른 숲속의 행복함과 아름다움은 오늘도 당신의 그리움에 기다림이라할까 당신의 말없는 미소 지음이 뛰는 가슴을 지붕위로 지..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7.23
[스크랩] 더 줄 수 없는 마음 / 류 경 희 더 줄 수 없는 마음 / 류 경 희 주고 싶은데 더 줄 수 없는 마음 가진 것 없어 줄 수 없는 것 투성이 입니다 마음 아픈 사랑 세상 전체를 소유 하기 보다는 한 사람의 마음을 갖을 수 있다면 그것 보다 행복 한 것은 세상에 없을 것 입니다 스스럼 없이 줄 수 있다는 것은 당신 한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7.21
[스크랩] 7월은 치자꽃 향기속에서 7월은 치자꽃 향기속에서 /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 할..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7.13
[스크랩]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 내 사랑의... 크기 만큼 그의 사랑이 같다고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 주면서 채워지는 그런사랑 그로인해 ... 오는...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할 수가 있는 사랑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가슴... 비워가는 사랑이 정말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7.07
[스크랩] 고독의 꽃이여 /詩 :이우성 고독의 꽃이여 이 우 성 어둠을 뚫고 나비 떼가 날아온다. 적막과 암흑 속에서 철저히 고립되었던 고치의 시절이 죽을 만치 두려웠을까! 수은등꽃 아래는 애처로운 불나방의 주검만이 소복하다 온 몸을 살라버린 혹독한 생의 마감도 개화를 기다리는 지난해 꽃눈에게는 시인되지 않으리니 고독의 꽃..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6.30
[스크랩]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봅니다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봅니다 / 受 天 김용오(낭송:고은하) 눈감으면 어느새 내 앞에 오시어 빙그레 미소 짖는 당신 주머니 속에 두고두고 넣어두고 보고 싶을 때면 꺼내어 보고 싶었던 그런 당신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노라면 얼굴에 타고 흐르는 눈물이 이렇듯 고운 줄난들 어찌 알았겠습..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6.29
[스크랩] 별의 꿈 "" ★ 별의 꿈 ☆**-- - 詩: 임정일 외로운 별 하나 눈물 꽃으로 피어나면 길 떠날 채비 서두른 나는 간다. 한때는 별이 되고 싶어 눈물이 되고 한때는 별이 되어 나는 울었다. 제 목숨처럼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한 가여운 영혼이 오늘도 사막 한가운데 기도로 피어오르고 태양도 빛을 사윈 하얀 밤 ..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6.29
[스크랩] 눈물 소리 눈물 소리 / 온 찬 귓가에 남아있는 것 아파서 힘들다고 부족하다며 들려주던. 울음 소리 무너진 하늘에 눌려 돌아 올 수 없는 강어귀에서 아무리 불러도 들리지 않던 슬픔 소리 깊은 잠속에서 가슴 저린 인륜의 정 하나 보내고도 보내지 못하여 벌떡 하게하는 그리움 소리 단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그.. 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