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를 울린 감동글 -나를 울린 꼬맹이- PC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는 어느 날 꼬마 천사를 만났습니다. 손에 꼭 쥔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건네며 10분만 인터넷을 할 수 있느냐고 떼를 써서 500원이 있어야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래도 꼬맹이는 “형아, 저 100원밖에 없는데 10분만 하게 해 주시.. 카테고리 없음 2005.12.07
[스크랩] 청산은 깊어 좋아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청산은 깊어 좋아라 / 윤치호 청산은 깊어 좋아라 말이 없어 더욱 좋아라. 말없는 청산 데리고 나 이렇게 혼자 사노라 강물은 맑~아 좋아라 잔잔해 더욱 좋아라 흐르는 강물 데리고 나 이렇게 잊고 사노라. 영너머 둥실 흰구름 고운 님 손짓이어라 솔.. 카테고리 없음 2005.12.07
[스크랩] 첫눈이 오는 날 우리 키스할래? ♡━┓ ┃오┃늘도 ┗━┛행복바구니에 많은 행복 담으세요 첫눈이 오는 날 우리 키스할래? 정진하 언제인지 몰라 첫눈이 오는날 하지만 우리 약속할래? 첫눈이 오는 날 키스하기로 쏟아지는 눈을 향해 하늘을 보면 백색 천사들이 눈을 퍼주고 있겠지 그 눈을 소복히 맞고 하얀 눈사람처럼 내리는 눈.. 카테고리 없음 2005.12.05
[스크랩] 아쉬움이 남는 자리 아쉬움이 남는 자리 라디오에서 나오는 좋은 음악을 듣다가 그 음악이 끝나기 전에 집을 나가야할 때 우리 마음에는 선율의 아쉬움이 맴돌아 발을 땔 수가 없습니다 사람하는 사람과 하루를 같이 보낸 뒤에 가로등 불빛아래 집 앞에서 손을 놓고 헤어져야할 때 우리 마음에는 또 하나의 아쉬움의 꽃잎.. 카테고리 없음 2005.12.05
[스크랩] 無心花 無心花 / 정아지 홀로 피어 있을까 순수로 머물다 마음을 빼앗아 버린 그 산 위에 꽃 봄날에 발길 잡아 오래 흐를수록 통증이다 입술 깨물고 가슴 움켜쥐어도 열병이다 그 산길 그 꽃도 내 병을 앓고 있을까 꽃은 말이 없고 굳건한 돌 틈 사이 뚫어져 버린 그 길 위로 약속된 빈자리 이미 꽃으로 서있는데 가져온 곳: [너와 나의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글쓴이: 요세비 바로 가기 출처 : 블로그 > 거사문의 사랑방 | 글쓴이 : 거사문 [원문보기] 카테고리 없음 200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