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 별곡 사랑 별곡 / 이정규 여름날의 열기속에 하늘에는 먹장구름 한 줄기 소낙비로 사랑의 여울목 눈물 먹고 너울 너울 춤추던 나비 비단 명주옷 다 젖고서 바위틈 아래 몸을 감추니 고운 님의 향기 사라질까 두렵구나 빗물 쏟아지는 밤에 어설픈 몸짓 그리움의 노래 목구멍에 가시 걸린듯 슬픈 사랑 이야기 ..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7.12
[스크랩]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7.12
[스크랩] 당신도 나만큼이나 그립고 보고픈가요 당신도 나만큼이나 그립고 보고픈가요 / 雪花 박현희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물밀듯 거세게 밀려드는 잠 못 드는 이 밤에 하늘하늘 길게 드리워진 커튼 사이를 상큼한 밤바람이 살랑살랑 흔들며 지나가네요. 이렇듯 당신이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픈 밤이면 고독은 손님처럼 어김없이 다시 내게로 찾아..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7.08
[스크랩] 꿈길에서 꿈길에서 아침 맑은 이슬방울 도르르 구르는 그리움에 젖어 마음 풀어헤친 가슴에 그리움 풀잎 자라고 잠 못 이루는 밤 그리움 익어가며 조심스레 넘어가는 높고 낮음 없는 마음 어둔 밤 작은 불빛 되어 너의 마음 비추고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인연 앞에 순수한 꽃잎 되어 나 때문에 웃어서 행복한 모..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7.01
[스크랩] 사랑 사랑 / 최호건 그해 여름 사랑을 써내려가던 날 사랑이란 이름으로 부족하지 않았다 날이 시샘하던 사랑 모래알보다 세일 수 없는 것 사랑은 그렇게 자란다 햇볕이 실명하고 물결이 요란하던 사랑의 날 그런 사랑의 전설이 있었다 알랴 사랑의 씨앗을 모르리 사랑을 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이제 또..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6.25
[스크랩] 세월아 ♡━┓ ┃오┃늘도 ┗━┛행복바구니에 많은 행복 담으세요 세월아 저기 지팡이 짚고 오는 그대가 그 옛날 혈기 왕성 했던 너였느냐 어느새 시간이 그토록 흘러 기억에도 없는 지나간 인생이 되었나 세월은 어느새 꿈만 먹던 소녀를 슬픔, 고뇌, 즐거움도 잊은듯 그렇게 살게 만들어 버렸다. 수줍게 ..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6.24
[스크랩]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인연을 맺고 사랑하다는 것이 우연 아니면 필연 그것도 아니면 운명이라고 말을 하지만 그 뒤에 눈물과 고통이 없다면 가슴으로 느끼는 진한 감정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당신을 만났으니 그 만남이 아름다운 인연이면 좋겠고 아름다운 ..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6.17
[스크랩]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 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설 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6.16
[스크랩] 좋은데요,, 좋은데요 / 류 경 희 좋은데요 당신 왠지 좋은 사람으로 느껴져요 좋은데요 당신 왠지 좋아질 것 같아요 좋은데요 당신 왠지 음 ~` 뭐랄까 편안해요 좋은데요 당신왠지 맨 발다닥으로 땅을 걷는 평화로움을 느꼈어요 좋은데요 정말 좋아요 정말 좋아요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6.15
[스크랩] 기다림이란 거,, 그리움이란 거 * 기다림이란 거,,그림움이란 거,,/ 매화 이민화 나는 님으로부터 가장 깊은 사랑이 기다림이란 걸 배웠어요... 기다림은 만날 수 있는 그리움... 그리움은 만날 수 없는 기다림... 나는 그리움 가득한 행복한 기다림을 선택했어요... 아니요,,, 기다림 같은 거 생각지도 않을래요~~ 그냥 있는 거죠... 내게 .. 문학 및 예술/이쁜 글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