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쁜 글 674

[스크랩] 그리움 눈물 사랑-시 이준호,낭송 고은아-

그리움 이라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 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내리던 짠 내 나는 것이 눈물이라 했다. 사랑이라 했다. 눈물과 그리움만으로 밤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