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봅니다 / 受 天 김용오(낭송:고은하) 눈감으면 어느새 내 앞에 오시어 빙그레 미소 짖는 당신 주머니 속에 두고두고 넣어두고 보고 싶을 때면 꺼내어 보고 싶었던 그런 당신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노라면 얼굴에 타고 흐르는 눈물이 이렇듯 고운 줄난들 어찌 알았겠습..

♡━┓ ┃오┃늘도 ┗━┛행복바구니에 많은 행복 담으세요 사랑의 동행 이효녕 은빛 비늘로 흐르는 물결처럼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 손을 잡고 어디든 그대와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가는 길이 험하고 낯선 곳이라 해도 마지막 닿는 곳이 어느 넓은 바다 그대의 마음으로 비추는 어두운 밤에 하얀 등대..

가슴에 영원토록 숨쉬는 당신 천년을 살아도 일그러진 일상 보다는 해 뜨면 해를 바라보고 달이 뜨면 달을 바라보고 비가 오면 비에 젖어도 보고 누구나 살아가듯 그렇게 같은 하늘 아래 오랜 세월 함께 숨쉬며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나를 위해 사는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해 사는 내가 되고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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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행복바구니에 많은 행복 담으세요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김정한 나의 모든 걸 바쳐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이제는 잊으랍니다 남 이야기 하듯이 나보고 잊으랍니다 유학을 간다며 나보고 잊으랍니다울며 붙잡는 내게 가지 말라며 매달리는 내게 지난 일이..

♤ㅡ참 좋은 당신ㅡ♤ 그대를 떠 올리며, 나는 매일 아침 육체의 힘을 얻고 매일 저녁 마음의 평화를 얻습니다.. 그대에 관한 생각은 늘 경이롭고 자유로워, 내 인생을 뒤덮은 구름을 뚫고 높은 곳으로 나를 데려갑니다.. 그래서 그대를 떠 올릴 때마다, 이 세상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 손경훈 눈뜨면 늘 함께있어 행복한사람 언제나 그모습 그대로 만족한 내님 수십년 우리삶은 떠오른 햇쌀처럼 생의 첫날처럼 최선의 삶이였어요 머리엔 잔설이 내리고 얼굴의 세월의흔적이 쌓여 흐르는세월의 강을 건넜지만 당신의 고운 자태는 내 맘속의 붉은 장미 이 세상에 당신만..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말 한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

널 사랑하면 안 되는 거니 글 / 도현금 너의 앞을 지날 때 마다 난 왜 이렇게 작아지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도 없단다. 너가 없으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너는 이해 할 수 있는 거니. 너의 창가의 가로등 밑을 쓸쓸히 서성이며 까만 밤에 날밤 새우는 내가 너무도 초라했지만 너를 사랑하기 때문..

♡*정말 소중한 사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거예요. 하지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