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한다는것은 얼마나 좋으냐 ♡
사랑이라는 말 범람하여
비좁은 가슴에 담기도 부끄러우나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냐
누군가를 판단하며 미워하기보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마음 따뜻해지는 것은
또 얼마나 좋으냐
마른 대지 적시는 빗방울처럼
윤기 없는 가슴 촉촉이 적셔주기에
내 그리움 턱없이 부족하지만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6%2F31_13_13_25_4vhS0_10778614_2_229.jpg%3Fthumb&filename=img603.tmp.jpg)
파르르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향하여 '감사하다' 말할 수 있는
사랑은 얼마나 좋으냐
빈 가슴 지는 노을에 묻고
돌아서는 발걸음 함께 이우니 섧다마는
사람으로 인하여 상처 받고
또 사람으로 인하여 치유를 받지만
한 세상 살아가면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으냐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6%2F31_13_13_25_4vhS0_10778614_2_234.jpg%3Fthumb&filename=img608.tmp.jpg)
당신이 슬픔이나 회한같은 걸
하나도 지니지 않은 여자 였다면,
나는 이토록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을 거요.
나는 한번도 발을 헛딪지도 낙오하지도 않고
오류를 범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좋아할수가 없소
그런 사람의 미덕이란 생명이 없는 것이며
따라서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니까
그런 사람은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단 말이요
< 닥터 지바고 中에서>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6%2F31_13_13_25_4vhS0_10778614_2_236.jpg%3Fthumb&filename=img60A.tmp.jpg)
모흔주 우리님들 방긋요.... 월래 웃으면서 시작하는 월요일날 아침입니다.. 아주 아주 화창하고 햇살이 이쁜날이기도 하지요 어찌 주말휴일들은 봄나들이와함께 행복하게들 보내셨나요 모흔주님.. 요한주도 내내 푸르름과함께 상쾌하고 기쁜날들 이길 바라면서 오늘도 흔적 쿵하고 남깁니다..![]()
![]()
출처 : 고향마을 쉼터
글쓴이 : 아줌마 원글보기
메모 :
'문학 및 예술 > 이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차마 그리워도 어쩔 수 없이 (0) | 2010.05.26 |
---|---|
[스크랩] *** ♡♡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 *** (0) | 2010.05.24 |
[스크랩] 너무나 보고 싶은데...|―······…· (0) | 2010.05.14 |
[스크랩] 이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0) | 2010.05.11 |
[스크랩]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0) | 201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