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당신을 사랑하고 싶다.
두근두근 뛰는 가슴으로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당신을 사랑하고 싶다.
당신을 사랑한다
나의 자존심을 버리고
나의 속내를 보이고
외사랑, 당신을 사랑한다.
당신을 사랑했다.
순수한 마음으로
첫사랑의 단추를 풀 듯
내 마음 속 깊숙이 당신을 사랑했다.
이젠 당신을 잊어간다.
사랑했던 감정을 삭이고
아직도 당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내 자신을 죽여가며 당신을 지워간다.
먼훗날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변병아닌 변명으로 내 자신을 속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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