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참 회 / 이 정 하 참 회 / 이 정 하 때로는 서럽게 울어보고 싶은 때가 있네 아무도 보지 않는 데서 넋두리도 없이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하여 정갈하게 울고 싶네 그리하여 눈물에 흠씬 젖은 눈과 겸허한 가슴을 갖고 싶네 그럴 때의 내 눈물은 나를 열어가는 정직한 자백과 뉘우침이 될 것이다. 가난하지만 새롭게 출발할..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9.14
[스크랩]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어설픈 외래어나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들..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9.14
[스크랩]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습니다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습니다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7.19
[스크랩] 유월의 꽃/ 시,낭송:도경원 유월의 꽃/ 시,낭송:도경원 그 푸르름 녹아 흐르던 날 이 무슨 낮도깨비들의 횡포인가 땅을 불 질러 하늘을 불 질러 바다마저 불을 질러 무엇을 얻으려 했던가? 독사의 혓바닥같이 낼럼거리는 불꽃을 그 거친 불길을, 세상을 모조리 삼킬 듯한 광란의 불길을 그대를 태워, 그대들을 태워 그대들을 불태..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6.23
[스크랩]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 C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 커피를 마시려다 사랑을 타서 마시고 홀짝홀짝 마셔버리는 그리움 사랑만 넣어서 지어보니 뭔가 허전해 그리움도 함께 섞어 마십니다 거품이 풍성하게 피어날 때마다 그대와 함께 마시던 커피 향이 온몸으로 느껴지고 문득 그대가 보고파 커피잔에 자꾸만 눈길이 던져집니..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6.16
[스크랩] 재미있는 상식 ♣ 1번없는 TV채널 ♣ 1주일의 유래 ♣ 2월은 왜 짧나? ♣ 24절기는 양력? ♣ '가볍다' '무겁다' 투수 구질 차 ♣ 감기 걸리면 물 많이 먹어라? ♣ 개의 1년은 사람의 7년? ♣ '거꾸로 도는' 바퀴 ♣ '검은 돈'의 천국 스위스 은행 ♣ 겨울에 술 마시면 ♣ '곰탕·설렁탕·사골' 차이점 ♣ 구름의 색깔 ♣ 길이 ..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6.01
[스크랩] 오래만에 그놈이 벌러덩 섯다~~~ 오랜만에 그놈이 벌러덩 섰다. 마누라 엉덩짝 옆에 누워서 할일없이 TV 리모컨을 주물럭거리고 있는데, 아까부터 껄떡 껄떡 설 조짐을 보이던 녀석이 정말로 딱! 서버린 것이다. 몇 달 만에 섰느냐고 마누라에게 물으니 일 년도 훨씬 넘었다고 툴툴거린다. 건전지를 사다 갈아 끼울까 하다가 그냥 냅두..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5.31
[스크랩] 사랑도 우정도 늘 처음처럼 ♡━┓ ┃오┃늘도 ┗━┛행복바구니에 많은 행복 담으세요 사랑도 우정도 늘 처음처럼 사랑을 따르면... 우정은 축복을빌고 우정을 따르면 사랑은 눈물을 흘린다 우정은 ...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것이고 사랑은 꾸미면서 보여주고 싶은것이다 사랑은..... 눈물짓게... 하는 것이고 우정은 웃음짓게 하..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5.24
[스크랩] Insight in Story (미국vs일본vs한국)| "Insight in Story (미국vs일본vs한국)" # 가족의 개념 미국 : 나, 부인, 자녀, 애완동물 일본 : 나, 부인 한국 :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삼 촌, 외숙모, 고모부, 고모, 이모부, 이모, 매형, 동서, 처제, 형, 누나, 동생, 사촌, 조카... 아 참! 그리고 나. # 이상형의 남..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4.17
[스크랩]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 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들고 산책 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문학 및 예술/이야기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