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쁜 글

[스크랩] 제가 넘 드믄드믄 인사를 드리네요....지송

박풍규 2006. 8. 29. 19:35

        기다림의 여유 차 한잔에 숨을 고르는 그 향기에 안식을 얻는 마시고 바라보는 눈길에 여유을 얻는 기다림의 끈이 있습니다 아직도 다 읽지 못한 넘어가지 않는 책 장에 숨겨 놓은 사연이 있는양 덮어 숨을 묶는 연습을 합니다 초조히 시간만 허리에 묶고 입술로는 미소를 만들며 손과 발은 밖을 걸어갑니다 아직도 참지 못하는 인내 없은 슬기로 기다려 봅니다 사랑하는 회원님들... 어제는 아침부터 많이 바쁘고 힘들었네요 우리 시어머님이 또 편찮으신데 조금 정신이 있을때 병원에 가시면 간호하는 사람도 덜힘든데 꼭 정신을 잃어야 병원엘 가셔서 사람 진을 다빼 놓네요.... 하기야 병원에 오래 다니다보니 제정신일때는 가기 싫으시겠지만 옆에있는 우리가 넘 힘이드네요... 그래서 어제는 병원에서 자고 이제야 잠시 시간이 나서 피씨방에 와서 울님들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정신이 좀 돌아오셔서 저녁에는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자야겠어요 사랑하는 님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되세요...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출처 : 중년의 멋과 향기 5-60 대
글쓴이 : 바다마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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