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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 버린 내 청춘(소나무김/김영현)
강물 흐르듯 유수의 빠른 세월에
신의 선물 자연의 오묘한 섭리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지며
열매로 새 생명 씨앗 남기듯
우리네 인생의 삶 야속한 마음에
소리 없이 가는 세월 붙잡고 머물게
하고 싶지만 어디 간들 유수 같은
이 세월을 붙잡을 수 있으리오.
푸른 바다도 가슴으로 품고
떠다니는 구름도 타고 다니는
피 끓었던 내 젊음의 청춘시절
아름다운 사랑 추억 남기지 못하고
저 멀리 한순간에 지나가 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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