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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물이된 사랑

박풍규 2012. 5. 30. 17:52

 

 


눈물이 된 사랑    윤향 이신옥
사랑했기에 
멀리 이별로 보낸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세상에 없는 
단 하나의 사랑
내안에 묻고 


자꾸만 잊고 싶은
너의 이름과 너의 얼굴 
미련으로 남기기 싫어서
너의 전부를 지우고 마는
바보가 되었어
사랑했던 순간은
진실이였기에 
다신 볼 수 없어도
곁에 있는것 같아
눈물은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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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 클리닉(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유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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