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Golf

[스크랩] 골프자세(어드레스)

박풍규 2009. 11. 21. 15:49

Daum 카페 새벽문학관 (동해로 가는 동행)

 

 

 

셋업(어드레스)
모든 골프 스윙의 기초는 셋업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립과 에이밍도 셋업의 일부이며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이 셋업을 정복하는 것이

1차 관문이다.

 

볼을 치기 전 준비과정 중 하나인 셋업은 방향과 정확성을 좌우하게 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이다.

정확한 셋업의 기본적 자세는 양 발의 폭을 일컫는 스탠스로부터 출발한다.

스탠스는 클럽의 길이에 따라 그 폭이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초보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 스탠스는 자신의 어깨 폭 만큼 벌려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원운동을 하기 위한 중심이 제대로 버틸 수 있는 견고하면서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만드는 것이다.

셋업의 순서

1.
양발을 모우고 클럽 페이스를 타겟라인과 수직하게 만든 후 그립을 잡는다.
(아이언을 지면에 대었을 때 헤드의 밑부분(소울)이 바닥에 골고루 닿도록 한다.)


2.
우선 자기 어깨의 넓이의 발을 벌리고 자연스럽게 서서 히프를 뒤로 오리

궁둥이처럼 약간 빼면서 등축과 머리는

곧게 펴진 상태가 기본 이다.


3.
여기서 무릎을 아주 약간만 구부려주면

양손은 그대로 아래로 쳐져 있는 상태로

왼손은 왼쪽 허벅지에서 주먹 한두개의

간격으로 떨어져 있으며 왼쪽 어깨보다

오른쪽 어깨가 손 하나 내려 잡은 만큼

약간 왼쪽보다 내려가며 삼각형이 된다.

 

 

4.
이 상태에서 어께를 타겟라인과

평행하게 만든다. 그러면 왼쪽 어깨가

약간 닫혀지게 된다. 이때 상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왼손 팔굼치를 부드럽게 펴서 클럽과

일직선이 되도록 하며 오른손 팔꿈치는

편하게 구부려 긴장을 푼다.


5.
볼과 몸의 거리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 상태가 가장 좋은 어드레스라고 생각한다.

더 자세한 것을 프로와 상의하길 바란다.

 

어드레스에서 주의할 점

① 등축과 머리가 구부정하지 않은가?
② 체중 중심이 양발 발바닥에 고루 퍼져 튼튼하게 고정 되었는가?
③ 그립에서 어깨의 힘이 들어가 너무 올라가 있지 않은가?
④ 에이밍은 잘 되었는가?
⑤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잡은 느낌인가?
⑥ 손과 몸의 거리가 잘 유지 되었는가?
     - 드라이버인 경우 (주먹 2개 드나들 정도)
     - 아이언인 경우 (주먹 1개 정도 드나들 간격)

출처 : 새벽문학관 (동해로 가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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