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스크랩] 사랑 (3)

박풍규 2009. 6. 16. 16:35

      사랑 (3) / 이정규 사랑 한다는 것은 원초적 본능으로 인연의 순리 나 이제 조용한 기다림속에 숭고한 사랑으로 어떤 유혹에서도 오직 하나 선택된 길을 향하여 내 사랑을 소유 하렵니다 하얀 속살을 태우는 서러운 시간들속에 까아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너의 지조 소쩍새 슬피 울어도 변함없는 내 사랑 그대의 하얀 속살을 한입 베여물고 사랑으로 태우고 싶다.

출처 : 그리움의 향이 있는 이 정규 詩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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