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액기스 (호흡 방법)

악기를 연주하기 전에 호흡 방법에 대하여 한번 연습해 보신다면!!

 

성악과 마찬가지로 관악기의 경우도 "호흡"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

"숨을 들이쉬거나 내쉬거나"하는 점에서는

평소 생활하고 있을 때의 일상의 호흡과 색소폰을 연주할때의 호흡이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다른 점은 일상의 호흡이

"일정 리듬에 따라 규칙적으로 행해지는"것에 비해

색소폰의 연주에서는

들이쉴 때에 "단시간에 대량의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에는 플레이즈의 길이나 음의 크기에 따라 "

숨을 내쉬는 시간의 길이나 스피드를 바꾸는

다시 말하면 호흡이 불규칙한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관악기의 연주는 복근으로 횡격막을 컨트롤하는

"복식호흡"에 의해서 행해집니다.

 

<숨을 들이쉴때는>평소 돔형상으로 돼 있는 횡격막(페의 바닥 부분에 있는 막)을

평평하게 하여,평소보다도 페의 용적을 크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적이 커지면 폐속의 기압이 낮아지고,밖의 공기가 흘러듭니다.

횡격막 자체는 "언제나 돔형상이 되려 하고"있으므로

복근을 사용해서 배를 바깥 쪽으로 확대해 횡격막을 끌어당겨 평평하게 합니다

 

**실제로 이상의 일을 행할때에 주의 할것은

 

1. 숨을 입에서 가능한한 "깊이"그리고 "많이"들이쉬고,

암브수어를 느슨하게 하여 입의 양옆으로부터 들이쉰다.

그때 위입술,윗니,아래입술은 마우스피스나 리드에

가볍게 댄 채로 해두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2. 숨을 "빠르게" 그리고 "많이" 들이쉽니다.

 

3. 숨을 들이쉴 때 절대로 어깨를 올리지 않으며

폐가 충분히 확장되도록 신체를 가능한 한 릴랙스(힘을뺀 상태) 시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4. 숨을 들이쉬는 순간에 배를 불룩 하게 합니다.

첫째의 "깊고 많은"과, 두째의 "빠르게 많은"을 동시에 행하는 일은

초보자에게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두개 동시에 연습하시기에 힘드니까 먼저 "깊고 많은" 부터 연습하신후에 잘되면

"빠르게 깊고 많은"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숨을 내쉴때는>악기에 숨을 보내어 프레이즈의 요구에 맞춰서

숨이 흘러나오도록 스피드를 컨트롤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숨을 내쉴때 시작은 (필요 이상으로 숨이 빠르게 흘러나오려고 함으로

횡격막이 돔 형상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스피드를 제어하기 때문에) 배가 급격하게

움푹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또 숨의 흐름이 후반에서는 폐속의 공기가 적게 나오므로

숨의 압력을 전반과 같게 유지하도록 배를 서서히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여

복근을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식호흡이라는 것은 누워서

숨을 쉴때 배가 나오고 내쉴때는 배가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대

남자는 원래 숨쉬는 것이 복식호흡이여서 적응하기에 쉽지만

여자는 흉식호흡을 하기때문에 첨에는 힘이 들지만 그래도 반복에의한 연습으로

점차적으로 익숙해 질겁니다.

연습은 허리를90도로 숙이거나 그 이상을 숙여서 숨을 들이 마셔보면

아랫 배가 나오는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느낌을 그대로 생각해서 바른 자세에서도 배가 나올수 있게 연습합니다.

 

평소 운전중에 신호등 정지, 또는 화장실에서 은밀히 개인 용무 보실때, 아님 그냥 멍때리고 계실때 계속 연습 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된다는....

 

돈드는거 없으니까 한번 해 보셔요 ㅋㅋㅋㅋ

출처 : 오창색소폰

글쓴이 : 조동민(한강tow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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