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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 골프 부상방지 위한7법칙 ★ **

박풍규 2007. 3. 4. 16:10

2007년 3월 2일 (금) 11:33   일간스포츠

 

[주말골프팁] 골프 부상방지 위한7법칙

 

[일간스포츠 최창호]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골프시즌을 준비하는 주말 골퍼들의 마음과 몸도 바빠지고 있다.

그런데 일부 골퍼들은 겨우내 연습장에서 맹훈련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필드를 찾았다가 그만 병원으로 직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장타 욕심과 부실한 준비운동. 그리고 연습장에서의 근육 과다 사용으로 스윙 도중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다.

골프에서의 미스 샷과 부상은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근력의 유연성 부족에서 빚어지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골프스윙에서 어드레스 자세는 일반적으로 서 있는 자세에 비해 척추 부담이 어느 정도일까. 약 2.2배나 더 높다.

자생한방병원 골프척추관절클리닉의 박병모 의무원장은 “척추에 주는 부담은 서 있는 자세를 100으로 보았을 때 어드레스 자세는 220”이라며 “여기에 부정확한 자세나 골반의 불균형이 수반될 경우 부상에 대한 위험은 더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상의 원인으로 크게 △벼락치기 연습(짧은 시간에 근육의 과다사용) △피로 △부정확한 자세 △근력과 유연성 부족 △외부적 요인 등 다섯가지를 꼽았다.

한 해 골프농사의 성패가 갈리는 부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최상의 방책은 뭐니뭐니 해도 ‘예방’. 그러나 어찌보면 그 예방이라는 비책도 골퍼라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다. 문제는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알고 있더라도 다음 7가지를 실천하자. 결과는 실행에 옮기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만큼 크다.

①골프 스윙은 한쪽으로 자세가 기울기 쉬우므로 힘을 빼고 항상 양쪽 모두 대칭으로 움직여라.

②스윙을 할 때 일반적으로 큰 힘을 사용해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백스윙의 크기를 줄여라.

③연습스윙을 할 때 평소 하는 방향으로만 하지 말고 5~10회 중 1회는 반대편 방향으로 스윙을 해 골격의 벨런스를 맞춰라.

④시간 여유를 가지고 도착해 반드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라.

⑤전동 카트를 타지 말고 걸어 다녀라.

⑥볼을 줍거나 티를 꼽는 동작 등 상체를 기울일 때는 무릎을 동시에 구부려라.

⑦샤워 후에도 뜨거운 물에 잠시 들어가 스윙 등으로 긴장한 근육과 인대 등의 긴장을 풀어줘라.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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