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좋은책

[스크랩] ** 서른살의 강/은희경 **

박풍규 2006. 10.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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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않는다고 사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곁에 있다고거리가 없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단위를 좀 크게 생각하면 됩니다.

같은 집이라거나 같은 장소가 아니라 같은 도시,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라고.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은 살아가고

나는 그 어딘가의 당신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출처 : 끝없이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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