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야기

[스크랩] 연애를 하지 않는 남자는 바보가 된다.

박풍규 2006. 9. 13. 17:58

      ** 연애를 하지 않는 남자는 바보가 된다. **
          "연애를 하지 않는 여자는 빛이 바랜다.
          연애를 하지 않는 남자는 바보가 된다."
          체호프가 남긴 말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틀림없이 인간의 삶에 활력을 주고,
                      삶을 윤택하게 하며, 인간을 빛나게 한다. 연애는 청년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50대가 되어서도 "연애감정"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불륜을 권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연애하는 마음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다.
                      그 마음이 젊음을 유지해주며 신선하고 유연한, 즐기려는 마음과 연결된다. 이를테면 불륜에 빠졌다 하더라도 바로 애인이냐, 가정이냐로 나눠서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양쪽 모두 놓치지 않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남자는 자신의 애인이 부인과 자신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소중하냐고 묻자 "사랑하는 건 너, 소중한 건 아내"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야말로 남자들의 본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처럼 본심에 철저한 남자에게는 의외의 매력이 있는 법이다.
                      반대로 아내 이외의 여자는 귀찮다며 자신의 연애감정을
                      녹슬게 하고 있는 남자에게는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게으른 자는 연애를 할 수 없다.
                      누군가를 (물론 아내를 포함해서) 사랑하게 되어
                      "이거 바빠졌는데"라며 소매를 겉어붙일 때,
                      인간의 마음은 가장 활기를 띠게 된다. (쉰세대도 아자아자! )
                  출처 : 행복의 쉼터
                  글쓴이 : 중년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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