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를 하지 않는 남자는 바보가 된다. **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틀림없이 인간의 삶에 활력을 주고, 삶을 윤택하게 하며, 인간을 빛나게 한다.
연애는 청년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50대가 되어서도 "연애감정"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불륜을 권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연애하는 마음이다. 그 마음이 젊음을 유지해주며 신선하고 유연한,
즐기려는 마음과 연결된다.
이를테면 불륜에 빠졌다 하더라도 바로
애인이냐, 가정이냐로 나눠서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양쪽 모두 놓치지 않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남자는 자신의 애인이 부인과 자신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소중하냐고 묻자
"사랑하는 건 너, 소중한 건 아내"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야말로 남자들의 본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처럼 본심에 철저한 남자에게는 의외의 매력이 있는 법이다. 반대로 아내 이외의 여자는 귀찮다며 자신의 연애감정을 녹슬게 하고 있는 남자에게는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게으른 자는 연애를 할 수 없다. 누군가를 (물론 아내를 포함해서) 사랑하게 되어 인간의 마음은 가장 활기를 띠게 된다.
(쉰세대도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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