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야기
하얀 햇살이 소복이 내리는 창가에서 하나 둘 쌓여있는 보고픔들을 보며 나 당신을 이렇게 많이 보고파 하는데 어디가면 만날까요? 노오란 민들레가 하얀 꽃송이를 만들면 송이 송이 같이 핀 그리움들을 보며 나 당신을 이렇게 많이 그리워하는데 어디가면 만날까요? 여름이 간다고 풀벌레가 저렇게 우는데 방울 방울 떨어지는 눈물자국들을 보며 나 당신을 생각하면 이렇게 눈물뿐인데 어디가면 만날까요 당신이 계신곳을 알 수만 있다면 당신을 보고픔에 당신이 그리움에 햇살로 고이 고이 내 마음 엮어서 민들레 하얀 꽃타고 두둥실 날아 그렇게 그렇게 찾아 가렵니다... << 어디가면 만날까요?... / 오광수 >> **************************** 사랑스런 님들! 밤에 주저리 내린 빗소리에 긴가민가 잠 못 이룬 아침이지만 맑게 신선한 공기가 방갑게 맞아주네여.. 이제 여름더위 걱정 안해도 되고 좋은 일만 생기고픈 마음이 설레입니다. 내일의 희망만으로 바라보며 소중한 시간들을 저축하렵니다. 각자 건강이 최고일테죠. 더욱 부지런히 생활하시는 습관 길들이시고, 행복한 휴일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