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쁜 글

[스크랩] 죽을만큼 행복 했습니다

박풍규 2013. 6. 18. 16:07

    죽을만큼 행복 했습니다/이정규 누가 인연 이라고 말했던가 정해진 이치는 아니 였지만 그 인연의 끈을 이어 가는 것은 두 사람의 몫 입니다 내가 살아 숨 쉬는 그 날 까지 찾아 가야 할 그 이름은 나의 부모님 삼복더위는 아니 였지만 무더운 이 날씨에 님과 함께 동행하니 전혀 거칠것이 없었습니다 님 이여 고맙습니다 당신을 사랑 하지만 오늘 만큼은 죽을만큼 행복 했습니다

출처 : 중년에 아름다운 미소
글쓴이 : 체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