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야기

[스크랩] 어버이날을 즈음하여 ~

박풍규 2012. 5. 7. 17:50

효자,효부는 누가 만드는가?

말할것도 없이  내  하기 나름이다

등꼴 휘어가며  가르칠 필요가 있겠는가?

그저, 최소한의 길잡이로 족한것 아니겠는가?

안먹고 안입고 안쓰고 자식 뒷바리지 해봐야 남는건 후회만 이드라......

아니면 다행 스러운 일이고......

 

요즈음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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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을 키울 때 자식 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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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답이 있다.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효자란 말이여! 학교도 못 보냈는데"

 


 

현실에 있어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졸업 시켰건만

며느리 이유부쳐 부모를 안모신다고 하니


골방 하나 얻어주고 개밥주 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 오게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다들 양로원 가는 시대이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


"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대는 것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기죽을 수 밖에 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 받고만 자란 아이가
커서 부모 모시는 법을 안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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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을 불효로 내 모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노후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 봐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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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자식에게도 하인의 법을 가르쳐 줘야

훗날 부모 봉양을 할 수 있다.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 누구에게?


두말 할 것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안가르친

책임을 지게된다. 

-옮긴글-

 

 

출처 : 청고49회모임
글쓴이 : 싱그러운 균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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