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이런 배고픈 추억의 판자촌이 있으죠
이 작은 판자집에 4~5명이상의 자녀와 한방에서 지내며 살았답니다
이러한 판자촌에 살면서도 부모님은 자식을 적어도 고등학교이상
보내셨습니다
좁은 골목이지만 사람들이 많아 항상 분주한 생활이였죠
맑은물이 흐르는 냇가 그리고 판자촌 그래도 어른을 공경하며
착한이들이 살았답니다
바람에 지붕이 날려갈까봐 돌을 올려놓고 어려운 삶이였지만
정이흐르는 삶이였기에 정이 메말라 있는 지금의 현실보다
그들은 그때가 좋았다고 합니다
행복은 가난에서 더 많은가 봅니다 이웃끼리 나누어먹고 도와가며 서로 공경하고
예의가 있고 더 순박하며 웃음도 더 많았다고 합니다
조그마한 도랑같은 냇가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살지만 물은 빨래할만큼 깨끗했고
도로포장이 된 곳도 없었지만 아이들은 까르르 웃으며추억을 가슴에 심으며
자랐답니다
청계천에 있던 판자집의 활빈교회
한양대학교 주변
한양대 부근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살곶이 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