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식품, 동식물 민간요법

[스크랩] 부추, 쑥, 수세미를 이용한 민간요법

박풍규 2009. 12. 10. 17:00

부   추
 

설사에는 부추죽
다소 많은 듯한 부추를 잎과 줄기 함께 잘게 썰어 죽을 끓여 먹으면
현저한 효과가 있다.


위병, 위통에는 부추즙
위병에는 부추의 잎과 줄기를 짠 즙을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시면
좋고, 또 똑바로 누울 수 없을 정도의 위통에도 현저한 효과가 있다.


천식에 특효가 있는 부추즙
천식 발작이 일어나 호흡이 끊어질 지경이라도 부추즙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



타박상에는 부추를 짓이겨 바르면 현저한 효과가 있다.
타박상으로 근육을 다쳤을 때는, 부추의
줄기와 잎을 짓이겨 환부에 바르면 현저한 효과가 있다.
벤 상처에는 부추를 갈아 바르면 낫는다.
부추를 약연으로 갈아서 소금을 조금
넣어 이를 상처에 붙이고 유지를 대어 붕대를 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쑥
  


치질의 출혈, 코피, 자궁출혈에 효과적인 쑥 달인 즙
쑥잎 20g, 묵은 생강 5g을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지혈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에 좋은 파란 쑥즙
생쑥을 짓이겨 짠 즙을 공복시에 작은 술잔으로 하나씩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이 즙은 치질의 출혈이나 코피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또 요충의 구제에도 현저한 효과가 있다.


천식, 냉증에는 쑥의 잎과 줄기를 달인 즙
초여름이 되면 새싹도 푸른 잎이 되고 줄기도
뻗는데, 이 무렵의 쑥을 줄기째 잘라 잎과 줄기를 모두 달여 마시면 크게 효과가 있다.
많이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이를 달여도
좋다.


두통에는 그늘에 말린 쑥잎과 줄기를 달인 즙
이 즙은 뇌병의 약이라서 두통에도 매우
효과가 있다.


요통, 신경통에는 쑥탕
쑥의 잎과 줄기 모두를 주머니에 넣어 욕조에 띄우고 이 쑥이
우러난 물에서 자주 목욕을 한다. 목욕을 마칠 때 쑥 달인 즙을 마시면 더욱 효과가 있다.


 


  수 세 미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수세미즙과 얼음사탕 달인 것
수세미즙 1홉에 얼음사탕을 적당히 넣고
약 8작으로 줄 때까지 졸여, 이를 하루분으로 하여 한동안 계속하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목구멍이 부었을 때는 수세미즙이나 열매를 간 즙
목구멍이 부어 올랐을 때는 수세미즙을
마시면 좋고, 또 부어서 목구멍이 막혔을 때는 수세미 열매를 갈아 그 즙을 흘려 넣으면 신기하리만큼 좋아진다.


두통에 특효가 있는 수세미즙
수세미즙 1홉을 하루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자연히 낫는다.


땀띠, 손발 트는데, 화상에 효과적인 수세미즙
수세미즙을 평소에 화장수로 쓰고 있으면
땀띠나 손발이 트는 일이 없다. 그런 것이 생기면 수세미즙을 자주 바르도록 한다. 화상에도 마찬가지이다.


감기로 턱이 부었으면 수세미 분말이 좋다.
수세미 열매 전체를 재가 되지 않을 정도로
구워서 가루를 내고 이를 물에 개어 바르면 특효가 있다.


천식에는 수세미 태운 가루
천식으로 담이 나올 경우에는 수세미를 검게 태워 그것을 가루로
만들어 백비탕으로 복용하는 요법을 계속하면 효과가 현저하다.


목구멍에 가시가 걸렸을 때는 수세미 가루를 술과 함께
이쑤시개 끝이나 소독저의 가시
따위가 목에 걸리면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그럴 때는 묵은 수세미(말라서 바삭바삭한 것)를 태워 가루를 만들어서 이것 10g 쯤을 술로 마시면
자연히 사라진다.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수세미 가루로 만든 술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때, 우선
수세미 열매를 새까맣게 태우지 말고 적당히 태워 가루를 내어 10g 정도를 덥힌 술로 마신다. 그리고 이불을 쓰고 누워 땀을 내면 효과가
좋다.


수치질, 습진에 수세미 태운 가루
수세미를 검게 태워 가루를 만들어 참기름에 갠 것을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요통에 수세미 가루와 술
적당하게 태운 묵은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10g 정도를 더운
술에 타서 마시면 놀라울 정도로 효과가 있다.

출처 : 고향마을 쉼터
글쓴이 : 삼악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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