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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굳은 살이 베기면

박풍규 2009. 8. 15. 10:22

 

      굳은살이 베기면/동근 양성기

       

      인체의 어느 부위에 굳은살이 베기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지 말고

      아이고, 큰일 났네, 여기가 혈액순환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굳은살이 베기면 응급조치를 해야 하는데

      굳은살은 조금 무리를 해서 생기는 것이다

      이런 착각은 큰 문재를 야기합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지워버리세요.

       

      굳은살은 두 가지 형태로 발생합니다.

      하나는 오장육부의 장기가 나빠지면

      손바닥 발바닥 쪽에 굳은살이 생기고

       

      반대로 두 번째는 발바닥에 무리를 해서

      굳은살이 발생하면, 그 부분의 장기는

      거꾸로 혈액순환 불균형으로 나빠지는 것

       

      그냥 모기에 물려도 대수롭지 않게

      모기가 나쁜 놈이라고 치부를 하고

      자신이 게을러서 요산을 뿌려 놓은 것을 모르고 

      모든 것에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더운 날 아무리 샤워를 해도

      무용지물인 것처럼

      미리 땀을 조금씩 흘려 두니

      샤워 한 번으로 온 몸이 개운해 지는 것을

       

      벼락치기 공부해서 성적 좋게 나온 사람 없고

      에어컨 쪼이면서 건강 좋아진 사람 없고

      오줌 참고 피부가 좋아진 사람도 없다.

      건강도 인간사도 유비무환 이라는 것을

       

      자신을 철저히 파악부터 하는 것

      남을 이기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명하게 해두어야 할 것은

      언제나 이유 없이 발생하는 것은 없으니

      인체와 관련해서 자신의 무지와

      게으름을 탓해야 될 때이다.   

       

      쥐 젖도 티눈도 검버섯도 모두 마찬가지

      피부는 잎사귀에 반점이 생기는 것

      우리는 병충해 방제 한다고 과일 나무에도

      인간에게 해로운 소독을 하면서

      우리 몸에 생긴 흠집들

      절대로 그냥 무시하면서 넘어가지 마세요.<

출처 : 새벽문학관 (동해로 가는 동행)
글쓴이 : 예스풋(yesfoo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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