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을 살아도 ♣♡*
詩/이응윤
천년을 살아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 거야
당신의 눈 가리는
순수성 없는
사랑의 탈은 쓰지 않을 거야
내가 마지막 숨 넘기기까지
언젠가 하늘이 부르는 날
부끄러움 없을 사랑을 하고 싶어
너무 사랑하기에
잠시 떨어진 사이
그리움도 이길 수없는
졸장부 되고
하나 없이 남은 소욕 잃어도
내게 당신만 있으면 돼,
이 같은 나의 사랑
천하의 하나뿐인 사랑이기에
당신의 가슴 살아있는 감동
온전한 나의 사랑으로
남게 해주면 돼
내가 투정하고
당신을 짜증낼 때 있다면
당신을 미워함이 아니며
내 맘 전부를 알지 못한 채
나를 대하는 당신의 생각 때문이야
나 가진 재물있어
여유로운 사랑이 고픈데
더 해줄 수없는 아쉬움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구나
우리 힘든 세상 살며
아쉬움 많지만
우리서로 생각해주며
배려하며
하늘 끝 닿을 만큼 자라날
우리의 사랑나무를 위해
오늘을 썩어지며 살아보자
설령, 언제까지
가진 보화 없지만
우리겐 서로를 위해 몸 바친 사랑
이 사랑하나에 목숨 걸다보면
세상 모두를 준다 해도
바꿀 수없는 우리사랑의 보물이 될거야
천년을 살아도
내가 선택한 사랑
결코, 후회하지 않을 거야
* 부부간에 이런 순정만 있다면
하늘이 무너져도 살아남을 커플이 아닐까요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08년 6월 8일 靑草 作
**♡오늘의 명언♡**
중요하고 좋은 일이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한 두 번 부른다고 금방 너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수고와 노력이 없으면
네에게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 에머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