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사랑하는 당신

[스크랩]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박풍규 2009. 4. 14. 16:21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한 사람이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 수 있는 한 사람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 사람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한 사람.  
      그런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Parlez-Moi D`amour(사랑한다고 말해주오) / Paul Mauriat 
      


 
출처 : 스팟세상
글쓴이 : 스팟지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