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한의학

[스크랩] 운지 버섯(雲芝)- 특히 암, 간에 좋은 약재로 밝혀지고 있어

박풍규 2009. 3. 13. 17:41

운지 버섯(雲芝)- 특히 암, 간에 좋은 약재로 밝혀지고

 

운지버섯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동양권의 산악지대에 분포하고, 고목나무에서 서식하며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균사체 즉 버섯이다.

단백질 지방이 풍부할 뿐아니라 각종 질병치료에도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속소 드러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운지 버섯은 구멍장이 버섯과의 진균류 구름버섯의 균사체이다.

거습, 화담, 항암 작용이 있다.

폐의 질환을 치료하고

B형 간염, 지연성 간염, 만성 활동성 간염 및 간암의 치료와 예방에 효력이 있다.

면역 증강 효과가 있다.  

다당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면역기능 항진 효과가 현저하며

항종양 작용이 있어서 복수암 세포에 억제 작용이 나타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며

일본 뇌염, 바이러스 감염에도 예방작용을 보인다.

백혈병, 림프종, 위암, 유선암, 자궁경부암에 일정한 효과가 있으며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외과 수술 후의 허약 증상 등에 다른 약물과 배합해서 사용하면 더욱 좋다.

만성기관지염에 진해 거담 작용이 호전되었고

지속성 , 활동성 만성 간염에 현저한 반응을 일으켰다.  

최근 보고된 바에 따르면,

운지는 항암효과는 물론, 간염 치료가 있다는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강보연구 중심 김학원 교수는

만성 간질환자 200 명을 대상으로 운지버섯에서 추출한 다당류를 투여한 결과 임상적으로 뚜렷한 치료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이들에게 2-6 개월 동안 운지버섯 다당류를 복용케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식욕부진, 복부팽만, 설사, 피로, 불면, 현기증 들이 해소됐다고 한다.

혈청 GPT검사에서는 환자의 80.5%가 수치 개선이 있었고

36.2%는 정상치로 까지 돌아왔다고 했다.

표면항원 검사에서도

13명의 환자가 혈청표면 항원 감소현상을 보였고 이들 중 10 명은 음성으로까지 회복됐다고 밝혔다. 

또한, 가톨릭 의대 김부성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만성 B형 간염환자28 명에게 운지버섯 다당류를 투여한 결과

이 약물이 비정상적인 면역기능을 개선시키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안전한 약물임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교수에 따르면

운지버섯 다당류를 매일 1440mg씩 3개월간 투여한 환자들과

매일 2,880mg씩 3개월간 투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청ALT치를 측정한 결과

전자는 77.7%, 후자는 87.3%의 개선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운지버섯이 간에 좋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 장춘 중의학원 송계인 교수는

운지에서 다당류를 추출, 분리, 정제하는 방법을 개발, 이를 인체에 투여하여 급성간염이 완치되는 것과 간세포 손상이 억제되는 기능을 가진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대 약대 김병각 교수는

운지에서 55%의 다당류와 39%의 단백질을 함유한 항종양성분을 쥐의 복강에 투여해 실험한 결과 100%의 종양억제율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이는 면역체계의 기능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러시아 항생제 개발센터 나바신 박사는

러시아 생명공학자들이 운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균주배양을 통한 인공재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운지의 효소가 활성이 높기 때문에 폐기물처리에도 응용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일본 미예대 의대 이토 히로시 교수는

운지버섯 추출물과 한방제제를 투여한 결과

종양의 증식이나 전이가 현저히 억제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출처 : 고향마을 쉼터
글쓴이 : 십자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