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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여행 - 가볼만한 곳들

박풍규 2007. 11. 28. 16:57

♣ 뽀드득 뽀드득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동쪽 계곡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 되었으나 이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그리고 6.25사변 당시 각각 화재로 많은 유물이 손실 됐으나 현재는 1964년 이후 계속적인 중건으로 인하여 오늘날에 이르르고 있다. 국보로 지정된 팔각구층석탑을 비롯해서 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진입로에 있는 전나무 숲길은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다.

 

 

 ● 영월 선돌
영월 최고의 경치를 선사하는 선돌. 거대한 입석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서강의 절경과 옥빛 물결, 멀리 바라다 보이는 강원도 산하, 여기에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상쾌한 바람까지, 탁한 도심의 찌꺼기는 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올 수 있는 곳이다.

 

 

 

 

 

 

 

 

 

 

● 청령포
삼면이 강줄기로 둘러싸여있어 나룻배대신 지금은 통통배타고 들어가는 청령포는 단종의 애환이 서려 있기에 더욱 애잔하다. 백년은 된 듯한 쭉쭉 뻗은 소나무며, 단종의 유배시절을 함께하였던 관음송, 노산대에서 바라보는 서강의 경치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단종어가에서 관음송, 노산대(망향탑), 금표비순으로 가볍게 산책하며 단종의 이야기를 곁들여 둘러보면 좋다.

● 환상선(영월역~태백역) 눈꽃열차
영월에서 태백까지 가는 열차여행은 짧은 시간이지만, 가을이면 태백선 단풍열차, 겨울이면 환상선 눈꽃열차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오색단풍에서 눈덮힌 백두대간의 풍경이 여느곳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 천년고찰 정암사
첩첩산중에 자리한 천년고찰 정암사는 탄광지역으로 유명한 이곳에 이처럼 고즈넉한 산사가 있다는 게 의외이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인 정암사는 아담하면서도 눈덮힌 겨울산사의 고즈넉함이 물씬 풍긴다. 적멸보궁에서부터 수마노탑까지 오르는 길 또한 정겹고, 운치있다. 특히 경내에는 아주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열목어가 살고 있어 이 곳의 맑고 깨끗함을 말해주고 있다.

● 환상선 & 해안선 (영월역~태백역~정동진역) 눈꽃열차 여행
영월에서 태백까지 가는 열차여행은 짧은 시간이지만, 가을이면 태백선 단풍열차, 겨울이면 환상선 눈꽃열차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오색단풍에서 눈덮힌 백두대간의 풍경이 여느곳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여기에 태백에서 정동진까지 이어진 해안선 열차구간은 창밖으로 펼쳐진 동해바다를 차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태백 흥전역에서 나한정역 사이는 1.5km의 스위치백 구간으로, 가파른 산간지방을 Z자 모양의 철길을 따라 후진을 하며 통과하는 이색 풍경을 선사한다. 눈꽃열차의 종점은 추억의 간이역으로 한번쯤은 다녀가본 정동진역이다. 겨울바닷가를 산책하며, 낭만에 젖어볼 수 있다. 한국철도는 원활한 기차 통행을 위해 현재 갈지자(之)형의 스위치백 구간인 동백산~도계간 영동선 철로 19.6㎞를 지하로 이설하기로하여, 2007년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 정동진해변 겨울바다
광화문으로부터 정확히 동쪽으로 내달으면 닿게되는 바닷가라고 해서 정동진이라 이름진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으며, 1994년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 곳이다. 이 곳은 탤런트 고현정이 정동진역과 역내 소나무를 배경으로 촬영된 장면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며, 한적한 간이역에서 지금은 해변가에 늘어선 예쁜 카페와 숙박시설로 한밤에도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 방아다리 약수와 눈덮힌 전나무숲길
방아다리약수는 조선 숙종 때 발견된 명천으로, 87년 6월 '한국의 명수(名水)'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의 울울창창한 삼림은 한 개인이 전나무 100만 그루를 비롯하여 잣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 박달나무, 주목 등 70여종의 나무를 심어 조성된 것이다. 하늘을 가린 수풀 속에 파묻혀 상큼한 약수를 들이키며 휴양하는 맛이 단연 일품이며, 특히 진입로의 전나무숲길은 내소사와 월정사의 전나무숲길만큼 곁가지마다 눈꽃이 피어난 겨울 설경도 아름답다.

 

 

● 환상선(영월역~태백역) 눈꽃열차
영월에서 태백까지 가는 열차여행은 짧은 시간이지만, 가을이면 태백선 단풍열차, 겨울이면 환상선 눈꽃열차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오색단풍에서 눈덮힌 백두대간의 풍경이 여느곳보다 아름다운 구간이다. 태백으로 향하는 꼬불꼬불한 38번 국도대신에 이용할 수 있고, 정암터널과 추전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즐겁고 편안한 일정을 선사한다.

● 제 14회 태백산 눈꽃축제 (2007.01.26 ~ 02.04 열흘간)
해마다 겨울이면 태백산은 하얀눈으로 뒤덮인 은빛 세계로 변한다. 정상부근 주목 군락지의 설경과 눈덮인 백두대간의 모습은 태백산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웅장함을 그대로 드러낸다. 겨울의 태백산과 함께 눈꽃축제는 얼음조각, 등반대회, 가족눈사람만들기 대회, 태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궁썰매타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태백산에서 올겨울 추억이 가득한 눈꽃여행을 즐겨보자.

● 태백산 눈꽃트레킹 & 눈썰매타기
1,567m 태백산 정상아래 반재에서 당골 광장까지 약 2km에 이르는 국내에서 가장 긴 천연 슬로프(하산로)에서 눈썰매를 체험하는 것은 태백산 눈꽃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거리다.

※ 큰 비닐봉지를 배낭에 준비해오시면, 당골계곡에서 눈썰매타기를 가볍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영월 선돌
영월 최고의 경치를 선사하는 선돌. 거대한 입석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서강의 절경과 옥빛 물결, 멀리 바라다 보이는 강원도 산하, 여기에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상쾌한 바람까지, 탁한 도심의 찌꺼기는 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올 수 있는 곳이다.

  ♣ 명성산 자락의 아름다운 호수 산정호수
명성산 자락에 위치한 그림 같은 호수로 뒤편의 명성산을 비롯하여 여러 높은 산봉우리가 호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호수주변에는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이 있어 경관을 더욱 운치 있고 낭만적으로 보이게 한다. 77. 3. 30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연간 7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한다. 산과 호수가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가장 높은 산은 해발 923m의 명성산(일명 울음산)인데 옛적 궁예가 왕건에 쫓겨서 이 산에 숨어 들어와 통곡을 하는데 그 울음소리가 온 산을 울렸다는데서 생긴 이름이다.

 

♣ 허브 향기 그윽한 포천 허브아일랜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허브 아일랜드는 세계각지의 대표적인 허브 100여 종을 수집, 재배하여 허브 본래의 생태는 물론 허브가 고이 간직하고 있는 특유의 향기 등을 있는 그대로 보고 만지고 맛보면서 느낄 수 있다. 5천여평의 넓은 대지위에 조성된 허브단지를 산책하면서 허브잎을 직접 손으로 문지른 후 향을 맡아보자. 아마도 오랫동안 쌓인 피로가 금방 어디로 달아나 버린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향을 먹는 마을(식당)에 들러 허브만이 자아낼 수 있는 향을 먹고, 다음으로 향을 마시는 마을(cafe)에 들러 향긋한 허브를 시원하게 마셔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덕유산 설천봉~향적봉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사방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이용해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등산로가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코스이다.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면 덕유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하면서 손쉽게 설천봉 정상까지 오를 수가 있고, 설천봉에서 덕유산의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걸어서 15분정도면 여유 있게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계단까지 설치되어 있어 어린아이나 노인들도 손쉽게 오를 수 있다.

 

 

♣ 오스트리아 풍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 산악형 리조트인 무주리조트는 자연과의 조화를 기본 컨셉으로 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과 건강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는 4계절 종합 휴양지입니다.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무주리조트, 건물 하나하나와 거리 등 모든 시설이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 풍으로 이루어져 있어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 청원 상수허브랜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이상수 대표가 운영중인 상수허브랜드는 1만 3,000여평에 펼쳐진 국내최초, 동양최대의 허브농원으로 지구상에 존재한다고 알려진 2,500여종의 허브 가운데 약 500여종을 가꾸고 있다. 허브전시장, 허브플러그, 허브분화, 의자바위, 허브용궁, 허브실내정원, 허브쉼터 등 허브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곳이다.

 

 

 

 ♣ 국립공원 치악산 명찰 구룡사
치악산은 원주시와 횡성군에 걸쳐 있다. 주봉인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1,000m가 넘는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남북으로 길게 뻗은 치악 능선은 14km에 달하며, 198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동쪽은 산세가 비교적 완만하며, 원주시가 위치한 서쪽은 경사가 급한 편이다. 구룡계곡, 금대계곡, 부곡계곡 등 기이한 암석들이 자리잡고 있는 멋진 계곡과 구룡사, 상원사, 태종대, 세렴폭포 등 많은 관광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특히 치악산의 북쪽,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위치한 구룡지구는 치악산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잘 다듬어진 관광지다. 치악산에서 가장 큰 절인 구룡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구룡계곡과 사다리병창 구간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치악산 중에서도 으뜸이다. 한겨울에 찾는 구룡사 가는길은 그리 힘들이지 않고 하얀 눈꽃을 감상하기에 그만인 곳이다.

♣ 참숯가마 찜질 체험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이곳은 국내 최대의 숯가마로, 숯을 구운 후 남은 열을 이용하여 찜질방을 운영한다. 이곳에 도착하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숯을 뺀 가마에 들어가 찜질을 하게 되는데 도심의 찜질방과는 그 열기나 느낌이 사뭇 다르다. 특히 찜질 후 밖에 나가면 한겨울 찬바람이 찜질로 배어난 땀을 시원하게 말려주고 다시 찜질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건강만 좋아지는게 아니라 마음속까지 무척 시원해짐을 느끼게 한다. 숯가마 찜질 체험은 기본이고, 고기를 가져오시면(삼겹살 인근 정육점에서 배달가능) 여럿이 둘러앉아 참숯불에 구어 드실 수 있습니다. 이때 먹는 고기 맛은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되실겁니다. 고기 구워드실 숯은 무료이고, 숯과 목초액은 구입이 가능합니다.

 ● 대관령 삼양목장 - 가을동화, 연애소설 촬영지
겨울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동양 최대 600만여평의 삼양목장은 영화 연애소설의 촬영지이자,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은서와 준서가 함께 밀월여행을 떠났던 곳이다. 사계절 내내 목장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풍경이 장관인 이곳은 겨울이면 나뭇가지에 피어난 설화에, 광활하게 펼쳐져있는 하얀 눈밭 위에서 마음껏 뒹굴어도 좋고, 탁트인 전망아래 눈꽃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료포대를 이용한 눈썰매타기, 말랴뮤트가 끄는 개썰매, 소달구지, 앉은뱅이 썰매 등 즐길거리 또한 다양하다.

● 경포해변/경포호숫가 겨울바다 감상
넘실대는 파도, 하얀 백사장, 잔잔한 호수, 끝없이 펼쳐진 해송, 곳곳에 자리한 문화유적... 경포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널리 알려졌으나, 해마다 수백만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경포의 매력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의 뛰어난 조화에 있다. 하늘에, 바다에, 호수에, 술잔에, 그대 눈동자에 뜬 다섯 개의 달을 보았다는 경포대의 풍류, 해변가의 횟집과 까페촌으로 젊은이들의 세상이다. 자전거 하이킹을 이용해 경포호숫가와 해변가를 달려보는 기쁨은 경포에서만 누려볼 수 있다.

● 삼양목장의 또다른 추억 - 비료포대 눈썰매타기와 설피체험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힌 듯한 대관령목장. 마음껏 뒹굴기만 해도 좋을 하얀 눈밭에서 옛추억을 되새기며 신나게 비료포대 눈썰매를 즐겨보세요. 그림같은 목장에서 겨울날 예쁜 추억 듬뿍 담아가세요~

● 치악산 구룡사 눈꽃트레킹
꿩의 보은전설로 유명한 치악산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세가 산이라기보다는 산맥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치악산의 수많은 골짜기 중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곳이 바로 구룡사계곡이다. 수백년생 소나무와 활엽수가 빽빽하게 들어찬 계곡길을 더듬어 오르다가 구룡사를 지나 구룡소에 이르면 저절로 발길을 멈추게 된다. 폭포의 높이는 별것 아니지만 그 자태가 흡사 용이 몸을 비트는 듯하고, 아래로는 깊고 넓은 소(沼)가 일렁인다.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는데, 이 자리는 원래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이라는 전설이 있다. 구룡사 주위의 울창한 노송들은 조선시대에 궁궐을 짓는 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 스파그린랜드
평범한 온천을 가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천부터 뜨거운 온천 뿐 아니라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스릴과 놀이가 있는 온천. 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위치한 스파그린랜드는 12만평 규모의 대형 테마 리조트 이다. 일본과 함께 온천의 원조국인 독일의 바데풀의 시설을 갖춘것도 특징이며, 독일의 대체의학 수 치료 전문 디자이너의 설계를 받아 120여 개의 분사구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각종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 정선 레일바이크
정선군이 관광레저 상품으로 개발한 레일바이크는 석탄산업의 쇠퇴와 함께 정선선의 운행가치가 떨어져 폐쇄된 철로를 활용한 것으로, 페달을 밟아 체인으로 바퀴를 움직이는 자전차를 뜻하는데, 미국 서부 골드러시 시절 기능을 잃은 버려진 철로를 이용하여 바이크를 즐기기 시작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총 7.2km를 편도로 커플용 2인승과 가족용 4인승이 운행되고 있으며, 아우라지 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의 비경과 함께 중간중간에 휴게소가 설치되어있어 힘들이지 않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봉평 허브나라 농원
골깊고 물맑기로 소문난 흥정천 깊이 자리잡고 있는 봉평 허브나라 농원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잘 조성된 정원별 산책로를 따라 향긋한 허브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허브를 구경하기는 힘들지만.. 햐얀 눈이라도 내린 날이면 맑은 흥정계곡와 동화속 풍경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농원안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허브관련 상품들이 300여가지. 작은 허브향기 양초에서 부터 허브잼.허브비누. 허브장식품까지 허브에 관한한 없는 게 없다.

 ♣ 케이블카로 오르는 대둔산 눈꽃 여행
1980년 5월에 지정된 도립공원이며 오대산(569m), 월성봉(649m), 비랑산(555m), 태고사계곡의 갓바위, 고깥바위, 선녀폭포등이 신선경을 이루고 있고 봉마다 기암절벽이요, 돌마다 괴석인 대둔산은 노령산맥의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해발 878m로서 충남 금산, 논산시, 전북완주군 양도 3개군의 군계에 걸쳐있으며 한국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주봉, 천마봉, 거성봉을 비롯한 기암괴석으로 병풍을 이루는 웅장함은 옛날부터 시인 묵객의 절찬을 받은 소금강이다. 서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져 있는 호남평야와 군산과 장항 너머로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한겨울에 오르는 대둔산은 하얀 눈꽃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실 겁니다. 케이블카로 오르는 일정이라 산행을 잘 못하는 분들도 아름다운 대둔산의 눈꽃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 한겨울 이색체험~ 새콤달콤 빨간 딸기 따기 체험
한겨울이지만 비닐집 문을 열면 봄 세상이 펼쳐진다. 흙이 내뿜는 후끈한 열기, 초록빛 밭이랑과 만발한 하얀 딸기꽃, 꿀을 모으러 부지런히 날아다니는 꿀벌들.. 정말 한겨울이라고 믿기 어려운 풍경들이다. 하지만 비닐집 안엔 새빨간 딸기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딸기 따는 우리네 손끝에도 향기로운 딸기향이 묻어난다. 논산은 전국 최대의 딸기 생산지로 한 겨울에도 촉성재배한 딸기를 키워내며 색다른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 청원 상수허브랜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이상수 대표가 운영중인 상수허브랜드는 1만 3,000여평에 펼쳐진 국내최초, 동양최대의 허브농원으로 지구상에 존재한다고 알려진 2,500여종의 허브 가운데 약 500여종이 자라고 있다. 허브전시장, 허브플러그, 허브분화, 의자바위, 허브용궁, 허브실내정원, 허브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 남이섬 유원지
덜컹거림의 설레임으로 경춘선 열차를 타고 한시간반 정도를 가면 강원도 춘천 가평역에 도착할 수 있다. 북한강 청평호에 반달모양으로 떠있는 남이섬의 지명은 스무살에 세상을 평정하고픈 야망을 가져서 거란족을 물리쳤던 ‘남이장군’의 이름에서 유래가 된 섬이다. 유람선을 타고 10여분정도 들어가면 여유로이 산책할 수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다른 섬 보다 유난히 가로수길이 많은데 두 강줄기가 하나 되는 남단 동쪽강변의 갈대밭과 서쪽중앙강변의 계수나무길,, 북쪽강변의 희망의 남단, 겨울연가의 아름다운 길을 선보였던 메타쇄콰이어 길 등 잣나무, 자작나무 가로수길 등 굳이 삼림욕을 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 가로수 길을 하나씩 지나보는 것도 매력중의 하나이다. 먹거리는 춘천닭갈비와 추억의 도시락 등 가격대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또한 기업이나 단체로 야유회를 하기에 좋은 장소가 곳곳에 널려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호젓한 산책로가 좋은 강촌 구곡폭포
강촌 마을에서 3km정도 올라가면 시원한 폭포가 자리 잡고 있다. 물줄기가 바위 능선을 따라 아홉 굽이를 돌아 떨어진다고 해 구곡폭포라 이르며 그 높이가 30m나 되는 곳으로 해발 486.8m의 봉화산 계곡 사이에 위치해 있다. 짙푸른 관목 숲들과 쏟아져 내릴 듯한 시원한 물줄기가 시원한 곳으로 여름은 이 푸르름을 찾고자 하는 이들로 겨울에는 물기둥이 빙벽으로 얼어붙어 빙벽 등반객과 이들을 구경하려는 이들로 재밌는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기도 하다.

 

 

♣ 추억의 강촌 자전거하이킹
강촌은 자전거 천국이다. 총 5코스에 이르는 자전거 코스가 있으며 코스 위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혼자 또는 2인용 자전거로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을 보면 절로 신바람이 납니다. 특히 강변을 따라 즐기는 자전거 하이킹의 맛은 강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그 무엇이 아닐까요..? 강변을 달리기도 하고 계곡을 따라 힘들게 올라가는 것도 즐겁지만, 대도시에서 맛보지 못한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시면서 페달을 밟다보면 저절로 다리에 힘이 붙는다.

♣ 은빛 세상 태백산 눈꽃 트레킹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으로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장엄하여 세속을 떠난 천상계를 연상케 하고 맑은 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태백산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이다. 1989년 5월 13일 17.44㎢의 면적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소도집단시설지구에 콘도형인 태백산 민박촌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음식점, 야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석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이 있고, 겨울철에는 대규모의 눈썰매장이 개장된다. 눈꽃 산행이 어려운 이는 가볍게 산책하듯 주변 눈꽃을 감상한 후 동양최대인 태백산 석탄박물관을 관람하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눈썰매를 타는 것도 한겨울 신나는 체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 덕유산 케이블카 눈꽃트레킹
작은 히말라야가 연상되는 덕유산(1,614m) 눈꽃은 서해에서 올라온 습한 공기가 매서운 겨울바람에 얼어 생겨난 상고대와 설화터널이 장관이다. 덕유산은 설천봉까지 무주리조트 관광곤돌라가 운영되어, 향적봉까지 트레킹하는 거리는 20~30분이면 가능하다. 아름다운 장관을 쉽게 만끽할 수 있고, 살아 천년간다는 주목 설경과 이리저리 뻗어 장엄함을 연출하는 산줄기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에게도 유명하다.

 

● 새콤달콤~ 무공해 딸기농장 웰빙여행
충남의 명산이라는 대둔산이 뒤로 보이는국내 최대의 딸기 생산지, 논산시 양촌면은 약 2,500여 농가, 1만5,000개의 비닐하우스(100㏊규모)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면 탐스럽게 익은 딸기의 새콤달콤한 향긋한 내음으로 가득하다. 이곳 딸기들은 모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적곤충을 이용한 무공해 딸기로, 비닐하우스에서 따자마자 씻지 않고 먹어도 해가 없다.

 

 

 

● 논산 딸기따기 체험
충남의 명산이라는 대둔산이 뒤로 보이는국내 최대의 딸기 생산지, 논산시 양촌면은 약 2,500여 농가, 1만5,000개의 비닐하우스(100㏊규모)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생산되는 딸기량만 연간 3만톤.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면 탐스럽게 익은 딸기의 새콤달콤한 향긋한 내음으로 가득하다. 딸기열매를 잡고 줄기에서 떼어내자 마치 병뚜껑따는 경쾌한 소리가 난다. 이곳 딸기들은 모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적곤충을 이용한 무공해 딸기로, 바로 따서 씻지 않고 먹어도 해가 없다. 최근 국내에서 개발한 ‘매향’이라는 품종으로, 당도와 신맛이 적당히 함유돼 최상의 맛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 공주 마곡사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 마곡사의 절경을 감상하려면 봄이라는 뜻이지만, 언제찾아도 마곡사만의 아늑하고 고즈넉한 풍경은 변함이 없다. 희지천 맑은 계곡을 따라오르면 마곡사는 물의 흐름과 산의 형세가 태극형이며 택리지, 정감록 등 옛 책자에서 십승지지로 꼽을 만큼 명당터에 자리잡고 있다. 대광보전 앞 마당 한가운데 있는 향나무는 백범 김구선생의 혼이 서려있고, 세조와 매월당 김시습 등 역사적인 인물과도 인연이 있는 사찰이다.

● 상수 허브랜드
독특한 향의 허브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550여종의 국내 최대 허브농장인 상수 허브랜드는 야외에 꾸며진 허브산책로외에도 향기욕장으로 제격인 실내정원(온실)에는 1년 365일 허브향이 가득하다. 온실 한쪽에는 라벤더실,로즈마리실,커리프랜트실 등 13개의 전문향기실을 마련,허브차를 마시며 허브를 감상할수 있고, 예쁜 토기에 심은 허브와 허브용품도 구입할 수 있다.

 

 

 ♣ 하얗게 변한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따라..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을 걸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천년의 시간속에 낯선 길손을 지혜의 문으로 인도한 그 길... 천오백년 동안 부처님의 사리와 문수보살의 지혜를 보듬고 있는 곳. 오대산 월정사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분주한 도시의 일상에 찌든 영혼에 휴식을 주시려는 분. 언제나 열려있는 전나무 숲길과 문화의 향기 가득한 산중의 정취와 함께 하실 분. 지혜와 자비 넘치는 오대의 넓은 가슴속으로 오십시요. 한 겨울 하얗게 변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오래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으실 겁니다.

 

♣ 방아다리 약수터 (드라마 ‘겨울연가’ 겨울 눈길 촬영지)
방아다리약수는 조선 숙종때 발견된 유서 깊은 곳으로 약수에는 탄산 철분 등 30여종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철분이 많아 위장병, 빈혈, 신경통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변 250만평에 전나무 100만 그루를 비롯해 잣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 박달나무, 주목나무 등 70여종의 나무들이 빽빽히 우거져 있어 삼림욕도 곁들일 수 있다. 특히 입구부터 약수터로 가는 약 1㎞구간은 전나무 숲이 울창하여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격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이 눈덮힌 전나무숲길을 걷는 장면이 촬영되기도 한 곳이어서 더욱 특별한 감정을 갖게 합니다. 이번엔 여러분이 드라마속 주인공이 되어 걸어보세요..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 봉평 허브나라 (눈덮힌 동화책속 마을풍경을 보는듯..)
동화책속에 나옴직한 눈덮힌 예쁜 동화마을 가보신적 있으세요? 흰 눈 내리는 겨울이면 하얀 눈속에 신비함을 간직한채 조용히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동화책속 풍경을 간직한 마을.. 허브나라로 아름다운 겨울여행을 떠나세요. 허브나라 주변의 하얀 눈꽃과 흥정계곡의 꽁꽁언 겨울 풍경, 허브를 주제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은 예쁜 허브샵 등 연인끼리 함께 한다면 정말 사랑이 샘솟는 예쁜 곳입니다. 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오색석사의 승려가 위조 주화를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출처 : ♡。좋은하루‥… 。
글쓴이 : 생비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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