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엘스는 부드러운 스윙으로 이름이나 있지만, 그의 스윙의 파괴력은 과소평가 되는 면이 없지 않다.
파 5 홀에서의 세컨드 샷이나 420-440야드 정도의 페이웨이가 좁은 파 4홀에서 필요한 페어웨이 우드 샷에대해서 어니 엘스는 80%정도만으로 스윙을 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있다.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이 파 5에서 투온을 노리고 페어웨이 우드를 들고 스윙을 하면 무의식적으로 무리한 골프 스윙을 하게 마련이다.
페어웨이 우드처럼 긴 클럽으로 무리하게 스윙을 하게 되면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는 클럽의 아웃 오브 포지션을 유발하게 한다.
다시말해서 클럽을 아웃 사이드에서 인으로 스윙을 하게 하며, 이는 또한 클럽 페이스를 극단적으로 닫히게 하여 볼이 뜨지 않게 하거나, 힙이 빨리 열려서 클럽 페이스가 열리는 현상을 가져와서 심한 슬라이스를 유발하게 된다.
페어웨이는 롱아이언과 다르게 클럽이 설계되어 있어서 제대로 스윙을 하면 볼이 적정 높이로 뜨게 되어 있으며, 볼도 많은 거리를 날아갈 것이다.
물론 긴 클럽을 가지고 부드럽게 스윙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실제로 스윙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는 빠른 스윙이 요구되는 것도 사실이다.
스윙을 부드럽게 하라는 말은 탑에서 다운스윙으로의 전환시 급격하고 무리하지 않게 하라는 말이다.
출처 : 광주골프4050
글쓴이 : 환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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