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눈이 슬퍼 아름다운 여인아 이제는 사랑하고 싶다 그대 바다에 빠져 허우적 거릴지라도 사랑하고 싶다 상처받은 마음이라면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치료하고 싶다 |
| |
젖은 눈의 아름다운 여인아 가슴 메이도록 불러보는 이름 그대 마음에 나의 마음에 새싹이 돋아나면 우리 아름답게 사랑하자 미치도록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자 그대 하늘과 나의 하늘이 만나는 곳으로 두 철로와 같이 늘 함께 해야하는 운명처럼 우리 우리 사랑하자 눈이 슬퍼 아름다운 여인아 *- 지현수 -* |
출처 : ♥생을 그리는 작업실♥
글쓴이 : 글짱 원글보기
메모 :
'문학 및 예술 >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번쯤 보고싶다 (0) | 2007.07.13 |
---|---|
[스크랩] 사랑의 전설/詩 서정윤 (0) | 2007.07.12 |
[스크랩] 미완성을 위한 연가 / 김승희 (0) | 2007.07.10 |
[스크랩] 여름 연가(戀歌) (0) | 2007.07.08 |
[스크랩]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0) | 2007.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