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스크랩] 내 삶의 등대 하나

박풍규 2006. 10. 19. 13:13
 
    내 삶의 등대 하나 / 최옥 낭송:진광 그대 있는 자리가 등대라고 생각했지 그대가 어디있든 내가 어디있든 환한빛이 날 빈틈없이 비출 거라 믿었어 내가 있는 자리가 어둠 구덩이라도 난 두렵지 않았어 언제든 그대가 담을 수 있을 만큼의 거리라고 생각 했거든 등대라는 이름으로 그대를 사랑했고 사랑은 생각만으로도 깊어지는것 오늘도 그대 있는곳으로부터 내 삶의 등대에 불이 들어 온다
출처 : ♡。좋은하루‥… 。
글쓴이 : 생비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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