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찻길의 하나로 꼽히는 '구름으로 가는 기차'는 길이가 총 1,350km,
왕복시간이 15시간. 도중에 29개의 다리와 21개의 터널. 13개의 고가교 등을 통과하며 매우 높은 곳(가장 높은 곳의 다리 높이가 약 300m)을 달리기에 구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구름으로 가는 기차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산과 산사이를 뚫어서 기찻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곳을 통과하려면 한 시간정도가 걸린다.
(약 1km의 길이) 그 만큼 천천히 가야하기 때문이다.
이 기차에는 식당시설, 숙박시설, 의료진, 가이드, 비데오 룸, 음악 감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안데스 산맥의 동쪽 끝을 흐르는 살라도강 상류의 산간 분지에 있다. 1582년에 건설된 식민도시로 사탕수수, 담배, 목재, 가축의 거래가 성하며, 식육가공, 포도주 양조공장 등이 있다.
부근에서 석유가 산출되어 최근 정유, 철강 등의 공업도 발달하였다.
아름다운 스페인풍의 건물이 많으며 부근에 온천이 있어 관관의 중심지가 되어 있다.
특히 1692년 9월13일에 일어난 큰 지진을 멈추게 했다는 그리스도상과 성모상의 기적을
기념하는 행사 때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비롯하여 아르헨티나 각지에서 칠레에 이르는 철도가 통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살따(Salta)주에 있다.
마침 지난달 1일에 개통된 칭짱철도(만리장철)'하늘 기차'가 세계 최고의 철도가 되었다.
출처 : ♡ 사 랑 나 눔 공 간 ♡
글쓴이 : 사랑나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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