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의 초봄, 광양 다압면으로 매화를 찾아 가는 길에 섬진강이 밤에서 깨어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굽이도는 물줄기, 동글동글 엎드린 산, 샛별이 아직 남은 하늘….
검푸른 물감으로 그린 묵화 같던 산하의 모습.
머리가 화해지고, 가슴이 뛰었다.
그 후로 새벽이면, 늘 마음이 설레 었다.
경기 영흥도〔2004_02_29〕
경기 남종면〔2004_04_04〕
경북 봉길리 〔2004_03_21〕
경북 안동〔2004_02_22〕
경기 양수리〔2003_07_06〕
경기 강화〔2004_03_14〕
경북 청송〔2003_09_24〕
서울 망원동〔2004_03_07〕
굽이도는 물줄기, 동글동글 엎드린 산, 샛별이 아직 남은 하늘….
검푸른 물감으로 그린 묵화 같던 산하의 모습.
머리가 화해지고, 가슴이 뛰었다.
그 후로 새벽이면, 늘 마음이 설레 었다.
경기 영흥도〔2004_02_29〕
경기 남종면〔2004_04_04〕
경북 봉길리 〔2004_03_21〕
경북 안동〔2004_02_22〕
경기 양수리〔2003_07_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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