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쁜 글
채워지지않는 나의사랑... 당신은 나에게 사랑을 주지만 내 마음은 항상 비어 있습니다.. 당신의 눈길이 나에게 멈추어 있지만 나의 심장을 녹이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만져지지 않는 사랑이기에.. 무게를 알수없는 사랑이기에.. 받아도 나의 마음에는 담아지지않고 나의 사랑은 늘 허전한 마음뿐.. 당신은 나를 향해 있지만 나의 눈에 비친 슬픈그림자가 쓸쓸한 그리움을 줍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슬픈 그림자의 표정도 점점 짙어가면서.. 그 표정이 무서워 고개를 돌려보지만 가로 막는 당신의 사랑이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합니다.. 그냥 이대로만 사랑하자고 하지만 무언지 모를 허전함이 나를 외롭게 합니다.. 사랑은 뜨거운데 내 마음은 어찌 이리도 외롭고 쓸쓸하기만 하는건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