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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26일 Facebook 이야기

박풍규 2014. 2. 26. 20:56
  • (딸래미와 제주여행)
    그동안 가족여행에 본인(딸)의 사정으로 빠진 딸을 데리고 제주에 왔어요. 공부하느라 고생한 상황이라 위로 겸 격려 겸. 맞둘이 왔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와서 고생 고생하면서 명승지. 맞집을 찾아 다닙니다.
    모슬포항가서 마라도를 갈려했으나 비바람으로 선박운항불가를 통보받고, 전형적인 관광코스.
    한화리조트 - 산굼부리 - 성산일출봉 - 민속촌 박물관 - 천지연폭포 - 새연교 - 이중섭 미술관 - 쇠소깍을 둘러보고. 맛집. 일출봉등경돌식당의 해물찌게, 흑돼지와 회를 찾아 제주도 막걸리와 함께 합니다. 딸과 둘이 여행하면서 집에서 할수없는 속깊은 얘기, 속사정, 나한테의 바라는 점등을 술술 이야기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민 많은 딸이 건강하고 성실하게만 자라길 바래봅니다. 딸하고도 자주 여행을 같이 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