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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포도효소 만들기.등산.
포도 5kg과 설탕 5kg을 버무려서 10kg 한병 가득 채우고 공기가 잘통하는 천으로 마개를 한 후 서늘한 곳에 놓으면서 맛있는 포도효소가 만들어 질 것을 기원합니다.
이어서 10시에 후배부부. 우리부부 4명이 어린이회관에서 출발하여 상봉재에서 수박. 포도 등 과일로 간식을 먹으면서 구름다리를 지나 산성마을 산성집에 12시 도착하여 길게 늘어선 사람들 뒤에 우리도 서서 30분을 기다린후 맛있는 청국장. 막걸리. 각종 산채를 비벼서 맛좋은 점심을 먹었어요. 연휴 끊날이라 평상시 일요일보다 많은 사람들로 우암산 산성길은 매우 붐비지만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쓸쓸한 산길보다는 붐비는 산길이 생동감이 있어서 더 좋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을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페친 여러분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