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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1일 Facebook 이야기

박풍규 2013. 9. 1. 19:01
  • 사과나무 식사-뮤지컬 그리스 공연 관람-
    뮤지컬 그리스(grease)는 1950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을 의미하는데 메인 주인공인 대니와 샌디 뿐 아니라 전 캐스트가 노래와 춤을 어찌 잘하는지...자유분방한 미국의 프리하고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공연 160분 동안 무대가득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에 어제의 등산으로 피곤하여 졸지않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졸기는커녕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멋진공연이였어요. 뮤지컬 그리스가 영화로도 나오고 왜 꾸준히 사랑받는지를 알것 같았다. 훤칠하고 미남인 남자배우들의 열연이 독보적이었고, 치열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배우들 또한 굉장하였으며, 다음에 캐스트가 바뀐다면 다시 보고싶은 근래의 보기드문 명작이었습니다. 우리가족 4명은 모처럼 좋은 작품 감상 및 사과나무에서의 바베큐 식사는 가족의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할수있는 멋진 기회가 되었어요. 좋은 기회를 주신 황엔터테인먼트 황신혜 대표께 특별히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호주. 중국 유학을 마치고 공연 기획자로서의 엘리트코스를 마치신 분이시라 역시 뭔가 다르긴 다릅니다. 계속 좋은 역량 발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