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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관광 2일째--
오전에 해발855m위치한 우리나라에서 가장높은 곳에 위치한 추천역과 해발 920m. 역시 우리나라 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용연동굴을 관광하고 점심을 맛집 고갈두에서 먹고나서 오후에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보며 느낀것은 이곳이 위로는 우리나라 한강, 밑으로는 낙동강의 원류라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다.
이어지는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및 끊이없이 이어지는 고냉지 배추밭, 영화 및 전문사진사의 촬영지인 바람의 언덕은 태백산만 알고있는 나로하여금 새롭게 태백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숙소로 돌아와 오투리조트 스키장에서 감상한 연극 "염쟁이 유씨"는 국내공연 300회 이상을 공연한 작품답게 금번 여행의 백미였다. 여행의 진수를 느끼게 하는데 가히 "완벽"이라고 말할수 있는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기회를 준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