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폴란드,체코,독일. 6개국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맞는 첫주말. 와이프와 함께 목령산을 걸었습니다. 저녁은 93살이신 어머님,누님, 사랑하는 조카들과 예술의 전당 근처 호박덩쿨에서 낙지갈비로 모처럼 포식했습니다.
여름의 보양식으로 귄할 만 한 음식인것같습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여유가 생긴다면, 아직 가보지 못한 남미, 아프리카 등등을 배낭하나 둘러메고 다시 떠날것을 약속하면서 말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그순간부터 홀로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