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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28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박풍규 2013. 7. 28. 19:54
  • 체코-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오스트리아 국경에 위치한 S 자로 완만하게 흐르는 볼타바 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있는 작은 도시로 붉은 지붕과 둥근탑이 어우러져 동화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도시전체가 199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300여개 이상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중세시대의 마을로 잘알려져 있다.깊은 산속에 있는 이 작은 마을은 보헤미아의 숨은 보물들을 고스란이 간직하고 있다. 체스키크롬로프의 상징 시청사 및 스보르노스티 광장 아래의 전통음식 슈니첼은 고기요리를 기름에 튀겨 감자와 샐러드를 곁들인 음식으로 깊은산속의 깊은 맛과 정취가 묻어나는 판타스틱한 요리였으며, 저녁에 먹은 체코와 독일의 맥주 맛은 여정에 찌든 나로 하여금 새로운 힘을 쏫아나게 하는 활력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