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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22일 Facebook 이야기

박풍규 2013. 4. 22. 16:20
  • 백양사를 품고 있는 장성의 백암산 등반. 깎아지른 바위산인 백학봉을 어렵사리 오른 뒤로는 상왕봉 사자봉 등 그리 어렵지 않은 흙길 능선을 네 시간 반에 걸쳐 10.26킬로 종주. 조금씩 내린 비와 짙은 안개로 시야가 좋지는 않았지만, 연두색 잎새들과 비자림, 그리고 산을 휘감은 구름이 어울려 멋진 풍경, 멋진 산행. 함께 한 친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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