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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10일 Facebook 이야기

박풍규 2013. 3. 10. 03:16
  • 오늘은 의미있는 등산이었다. 와이프가 결혼전부터 평생 자원봉사로 모시는 시각장애인 부부를 우리집에 초청하여 이른 점심을 보리밥을 먹고 목령산으로 출발. 아들은 아저씨. 딸은 아주머니 손을 잡고 등산을 하고 아저씨가 바다냄새가 나는 조개구이가 드시고 싶다하여 오창의 조개구이집에서 하산 후의 시원한 막걸리와 더불어 정성것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저녁때 직접 손수운전하여 사시는 대전까지 모셔드리지 못하고 오근장역의 플냇트홈에 역무원께 잘부탁 한다는 말씀을 전달. 애들도 나름되로 좋은 하루였으리라... 사회복지전공을 했으면서 사회복지 실천을 평상시 소홀했던 점에 나나름되로 반성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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