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2. 12. 29. (토)'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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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추천시＆ 사진  ● Img From: joinsmsn.com --★*…하늘을 닮았구나
시인/海島: 이우창
외줄기 하나로 서서 하늘을 부른다
순백색의 하얀 물결로 마음을 씻는다
감히 들여다 보지도 못하게 입을 다문다
손도 못대고 처분만 바라고 있다
위로 하늘을 보아 위로를 받듯이
넓은 품이기에 고개룰 숙인다
나의 모습이 너무 어리기에 감동을 얻는다
하늘이 준 가장 고귀함이다
손끝하나 건들임이 없이 보기만 하는
두려우며 믿음감을 주는 꽃
작게 벌려진 입술로 하늘에 감사 하며
마음만으로 꽃속에 그리움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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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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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에 대설주의보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눈이 쌓여 있다. (사진=시민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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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에 대설주의보…출근길 혼란
▲ 28일 오전 대구·경북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북도내에 2~7㎝의 많은 눈이 내려 도로가 결빙, 경북도내 국도 및 지방도 19곳의 교통이 통제됐다. 뉴시스
★*… 부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8일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이날 북.사상구, 기장군, 금정구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4㎝의 눈이 쌓였지만 해안가 주변으로 진눈깨비가 내리는 등 해안가와 내륙쪽의 기온차로 공식적인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강설로 인해 오전 6시30분 기준으로 동구 안창마을 입구를 비롯해 황령산로, 운수사 진입로, 구덕터널 등 모두 20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 남부지방 폭설 부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동 부산과학기술대 앞 사거리에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멈춰선 차량으로 가득하다. 이날 부산지역은 출근길 대혼란이 발생했다. 대설주의보는 낮 12시께 해제됐다. 뉴시스
★*… 이에 따라 출근길 교통이 큰 혼란을 빚어져 직장인들의 지각상태가 발생했다. 또 이날 내린 눈으로 인해 오전 9시까지 10명의 낙상환자가 발생,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이와 함께 부산지역 강설로 인해 김해공항의 국내, 국제선 노선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부산기상청은 부산과 경남지역에 2~7㎝ 정도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 3시부터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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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겨울별미 완도 매생이 채취
★*… 완도군 약산면 넙고리 주민들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를 채취하고 있다. 올해 매생이 채취는 태풍피해로 인해 전년보다 10일가량 늦게 시작됐다.〈완도군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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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망치로 부숴 먹는 과자예요"
★*… 망치로 부셔먹는 재미가 가득한 독일 전통과자가 27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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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채소값이 무서워…
★*…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찾은 한 주부가 최근 한파로 급등한 채소류 가격표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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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한파에 채소가격 폭등
★*… 계속되는 한파에 겨울 채소가격이 예년보다 크게 뛰었다. 27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에 따르면 광주지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배 가까운 오름세를 기록했다. 당근(상품·20㎏)은 8만원으로 3일 만에 23%가, 1년 전(2만원)보다 4배나 급등했다. 서울지역의 한 대형마트 내 채소코너.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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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다양한 우리술, 판로 뚫기 힘들었는데…조합 만들어 술술~”
‘우리술협동조합’ 만드는 전통술 장인·유통전문가들 강릉 ‘방풍도가’ 장흥 ‘수미지인’… 소규모 전통술 제조업자 등 50여명 ‘수수보리아카데미’서 만나 뭉쳐 소매점 유통 등 공동 마케팅 나서 고급 유리병 디자인도 함께 개발 “돈벌면 직원복지·전통주 발전 먼저”
▲ 26일 서울 서대문구의 경기대 부설 ‘수수보리아카데미’ 교육장에 우리 술 장인들과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리술협동조합(가칭)을 내년 1월 중에 설립할 예정이다.
★*…우리 술의 숨은 장인들이 뭉쳤다. 26일 경기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의 우리 술 평생교육기관 ‘수수보리아카데미’의 교육장. 강원도 강릉의 ‘방풍도가’(이기종), 충남 아산의 ‘이가수불’(이상헌), 전남 장흥의 ‘수미지인’(정재철), 부산의 ‘청춘주가’(임정희), 충북 청원의 ‘장희도가’(장정수), 경북 봉화의 ‘법전양조장’(강기호) 등, 우리 술의 고집쟁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내로라하는 우리 술 연구자와 유통 전문가들도 가슴을 맞댔다. 우리술협동조합(가칭) 설립을 추진하는 발기인 모임이었다.
“우리 집이 종가여서 20년 넘게 제 손으로 제주(제삿술)를 빚었어요. 전국의 장인들을 찾아다니며, 우리 술을 두루 배웠고요. 전통 누룩과 물만 써서 프랑스에 뒤지지 않는 최고의 핸드메이드 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술을 만들어도 혼자서는 제대로 팔 방도가 없어요. 협동조합으로 합치는 게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이가수불의 이상헌(56) 대표는 “사실 우리 술은 모든 발효음식의 기본이다. 우리 술 하는 사람들이 뜻을 잘 모으기만 하면, 복합적인 발효음식문화로도 확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글·사진 김현대 선임기자 koala5@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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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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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 유공자 시상식이 27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려 염홍철 시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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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홀몸 어르신 집에 사랑의 땔감 전달
★*… 숲 가꾸기 사업 이후 버려지는 자투리 나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나기 땔감으로 활용되고 있다. 25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 홀몸 어르신 집을 찾아 아궁이를 지필 땔감을 전달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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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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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박 “민생 챙겨달라” MB “끝까지 최선 다할 것”
박근혜 당선인 28일 이명박 대통령과 단독 회담
▲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의 회동은 지난 9월 청와대 오찬 이후 4개월 만이며 또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임기 말까지 탈당하지 않은 현직 대통령이 같은 당의 당선인을 만나는 첫 사례다. (사진=청와대 제공) 【서울=뉴시스】
★*…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선 이후 9일만에 회동을 갖고 민생문제를 중심으로 한 여러 현안과 관련한 대화를 가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50여분 동안 단독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1분께 시작된 양자 회동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으며, 3시55분께 종료됐다.
박 당선인은 대화가 공개된 회동 초반 주로 쪽방촌,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생활고 등 민생문제를 화제로 삼아 대화를 이어갔으며,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민생문제 해결에)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동 장소인 청와대 백악실에 먼저 입장한 쪽은 이 대통령. 오후 3시께 현관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조윤선 인수위 대변인 등과 악수를 하며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 서울=뉴시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환담하고 있다.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의 회동은 지난 9월 청와대 오찬 이후 4개월 만이며 또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임기 말까지 탈당하지 않은 현직 대통령이 같은 당의 당선인을 만나는 첫 사례다. (사진=청와대 제공)
★*… 박 당선인은 오후 3시1분께 검은색 방탄 벤츠 차량을 타고 하금열 대통령실장, 최금락 홍보수석 등의 영접을 받으며 청와대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옅은 브라운색 바지 정장차림의 박 당선인에게 "추운데 빨리 들어와요. 환영해요"라고 반가움을 표시했고, 박 당선인은 환하게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화답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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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박기춘 민주 원내대표 “재창당 수준 환골탈태할 것”
▲ 박기춘 /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춘 의원은 28일 "집터가 약하면 터부터 다져야 한다"며 당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비대위원장 1월초 선출
★*…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창당 수준으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편가르기, 진영논리, 담합을 비롯해 불투명한 의사소통 구조는 뿌리 뽑아야 한다"며 계파 갈등을 종식시키고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 비대위를 꾸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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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노무현 싸가지” “부엉이 귀신 따라갈까”…
‘막말’ 인사들이 국민통합위에?김경재·김중태 대선때 원색발언 한광옥 위원장도 캠프 시절 “부정부패 연루 인사” 몸살 겪어
★*… 박근혜 당선인이 27일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에 선거 당시 ‘막말 논란’을 겪은 인사들을 임명해, 박 당선인의 국민대통합 의지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통합의 한 축인 야권 지지 세력에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 논란을 빚은 인사가 과연 국민통합의 구실을 제대로 하겠느냐는 것이다.
≫ 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1차 인수위 인선안을 발표하기 위해 명단이 든 봉투를 개봉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 이번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에는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으로, 김경재 전 의원과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 윤주경 매헌기념사업회 이사, 김중태 전 서울대 민족주의비교연구회장이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들 가운데 한 위원장을 빼면, 모두 박 당선인이 후보 시절 캠프에 꾸렸던 국민대통합위원회에 같은 직함으로 참여했던 인사들이다.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위원장은 캠프 시절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부정부패 연루 인사가 캠프 국민대통합위 위원장을 맡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대하고 나서 캠프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의 직함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을 박 당선인이 강조해온 ‘100% 대한민국’과 국민대통합의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김경재, 김중태 부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심각한 설화에 휘말린 바 있다. 김경재 부위원장은 12월5일 전남 여수 유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싸가지 없는 발언이나 하고 호남 사람들을 한맺히게 했다.
우리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했다. 같은 날 순천 유세에서는 “‘싸가지’란 표현은 지나쳤다”고 사과하면서도, 다시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해 “이제 와서 문아무개라는 ×이 호남에 와서 또 표를 달라고 한다”고 막말을 했다. 김경재 부위원장은 2002년 대선 당시 “동원산업이 노무현 후보 쪽에 불법대선자금 50억원을 전달했다”며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2년 뒤 현역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폭로성 발언 탓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명예훼손)로 구속·수감된 바 있다.
▲ <인수위 부위원장과 청년특위 위원장>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왼쪽)과 김상민 청년특위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 들어서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1964년 1차 인혁당 사건에 연루된 바 있는 김중태 부위원장은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유세에서 “박 후보가 당선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 한가지 걱정스러운 점이 있다면 낙선한 문재인 후보가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위로 찾아가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내가 부르다 죽을 이름이여’를 외치다 부엉이 귀신 따라 저세상에 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엉이 귀신’이라 칭한 것이다.
김중태 부위원장은 12일 라디오 방송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6억원이 “다른 5년제 대통령은 퇴임 후 퇴직금도 받고 연금도 받는다. 박 대통령은 18년6개월 대통령을 지내고 시해당한 후에 일체의 연금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33년이 지났는데 그걸 계산하면 유족들한테 연금이라도 지급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주장도 했다.민주통합당은 논평을 내어 “나름대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 인사로 평가하며, 박 당선인의 고뇌한 흔적이 엿보인다”면서도 “다만 대선 시기 극단적 언사를 일삼은 공로로 국민대통합위원회에 합류한 김경재 수석부위원장과 김중태 부위원장이 과연 48% 국민들을 통합하는 데 얼마나 기여할지는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야권 한쪽에선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아니라 변절자위원회 아니냐”는 말들도 나온다.
미국 선교사 가문 출신인 인요한 부위원장은 지난달 20일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성주와 저는 새누리당에 가서 얻을 게 없다. 12월19일이면 원래 일하던 곳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나, 이날 인수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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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경재 ‘막말’하고 이젠 ‘거짓말’까지
“문재인 뽑는 건 역적” 막말 해놓고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해명하지만 광주 찬조연설 녹음 들어보면 ‘거짓말’ 
≫ 김경재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 김경재 수석부위원장이 자신의 막말 전력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하는 등 논란을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28일 오전 <문화방송>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의 막말 논란은 “보도가 잘못된 것”이라며 언론에 책임을 돌렸다. 진행자가 ‘광주 사람들이 문재인, 안철수를 뽑는 건 민주 역적이고 정의 배반’이라고 했던 그의 발언에 대해 묻자, 그는 “역적이라는 발언은 보도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도 김 부위원장은 같은 질문에 대해, “(역적이 아니라) 반역이라고 발언했다. 그런데 <한겨레>, <경향>이 ‘역적’이라고 발언했다고 (잘못) 보도했다”며 두 매체의 왜곡 보도를 주장하는 한편, “테이프를 가져오면 정정할 용의가 있지만, 당시엔 역적이란 발언을 안 했다. 역적은 왕조사적 단어인데, 왕조도 아니고 인조반정도 아닌데 그런 표현은 안 썼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의 ‘역적’ 발언은 지난 11월12일 박근혜 당선인(당시 후보)이 호남 방문에 나섰을 때, 광주역 광장에서 그가 했던 찬조연설 가운데 일부다. 녹음 내용을 들어보면 그는 “광주의 사람들이 문재인이나 안아무개나 표를 찍는다는 건, 이건 민주에 대한 역적이요, 정의에 대한 배반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제 말씀에 동의하십니까?”라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 발언이 보도된 며칠 뒤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그 보도 때문에 지역에서 내가 공격을 당하고 있다. ‘역적’이란 단어는 내가 잘 쓰지 않는 단어다”며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당시 근거를 제시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아무것도 내놓지 못해 정정보도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데 한달 반이 지난 시점에 아무런 근거 없이 일방적인 ‘거짓 주장’을 다시 늘어놓은 셈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부위원장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한) 48%도 중요하지만, 51.6% 우리를 지지해준 사람들에게도 우리 정권을 탄생시켜준 데 대한 보람과 긍지를 갖는 게 중요하다. 그걸(51.6%를) 기반으로 나머지 48%를 배려해야지, (51.6%는) 무시하고 48%만 열심히 하면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보람을 안겨주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박근혜 당선인이 주장하는 ‘100% 국민대통합’과는 상통한다고 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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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민주 ‘구원투수’ 등판
★*… 민주통합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기춘(왼쪽) 의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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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쪽으로…’
★*…진영(왼쪽)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28일 오전 여의도 법무법인 넥서스 사무실에서 김용준 위원장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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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선거방송심의위 ‘윤창중 막말’ 또 경고…벌써 4번째 제재
▲ 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1차 인수위 인선안을 발표하기 위해 명단이 든 봉투를 개봉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 ▶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출연 이정희에 “싸가지 없는…” ‘품위유지 조항’ 위반 의결 ‘권고→주의→경고’로 심의위 제재수위 높아져도 방송사는 자막으로 막말 부각 /인명진 “국민여론 또 갈라져” 친박의원 “알아서 물러나주면” 한겨레 강창광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이 그의 막말이 문제가 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또 경고를 받았다. 대선과 관련해 윤 수석대변인이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는 이번이 4번째다.선거방송심의위는 종합편성채널인 <채널에이(A)>의 시사토크쇼 <박종진의 쾌도난마> 11일 방송분이 방송심의 규정의 ‘품위 유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경고’ 조처를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고는 방송 재허가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법정제재다.
▲ 채널에이>는 윤 수석대변인이 7월20일 당시 안철수 후보를 거론하며 “젖비린내 난다”, “날로 대권을 먹겠다는 야심” 등의 표현을 남발했는데도 꾸준히 그를 출연시켰다. 또 진행자가 원색적 표현을 유도하거나 그런 말을 자막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 윤 수석대변인은 ‘칼럼세상’ 대표 신분으로 방송에 나와 대선 후보 2차 텔레비전 토론을 놓고 이야기하면서 이정희 당시 통합진보당 후보에 대해 “겉으로는 약한 척, 갸냘픈 척, 순진한 척 웃으면서 연기하지만, 그 눈동자를 보면 정말로 예의라곤 찾아볼 수도 없다. 박근혜 후보를 향해 던져대는 막말과 악담은 ‘여자 유시민’을 보는 것 같다. 한편의 막장 드라마”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를 빗대 “시어머니한테 퍼부어대는 싸가지없는 며느리”라고 말했다.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행한 윤 수석대변인의 발언은 이전에도 3차례나 선거방송심의위에서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윤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6일에는 “애송이 같은 아마추어” 등의 말로 안철수 당시 후보를 깎아내렸다.
지난달 21일 같은 채널의 <이언경의 대선만사>에서도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음흉스러운 발상”, “안철수 교도, 안빨”, “사기꾼 같은 이야기”, “약장수” 등 원색적이고 저급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 강도는 권고→주의→경고로 높아졌지만, 그는 개의치 않는 듯 악담을 계속했다....한 친박 의원은 “엉터리 인사로 친박 내부에서도 실망하고 있다. 윤 대변인이 알아서 물러나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한 의원은 윤 대변인과 관련해 “(박 당선인은) 제동을 걸어도 그냥 간다. 못 말린다”고 우려했다. 문현숙 선임기자, 송채경화 기자 hyunsm@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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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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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정부세종청사 1단계 개청
★*…정부세종청사 1단계 개청식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려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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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자랑스러운 올해의 일꾼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2년 4/4분기 직원 정례조례'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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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직원들 향해 절 하는 박원순 시장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2년 4/4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직원들에게 큰 절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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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전력수급 '관심'경보…공무원 절전
★*… 한파에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력 수급 ‘관심’ 경보가 발령된 26일 오후 대구시내 각 관공서와 업무용 빌딩 등이 절전을 시작한 가운데 달서구청 공무원들이 실내등을 소등한 채 업무를 보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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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新내포시대 개막 ··· 홍성·예산 '들썩'
★*…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26일 충남 예산군 수덕사IC에서 이사 차량에 대한 환영행사가 열려 홍성군 홍주대 취타대 단원들이 이전을 환영하는 연주를 하고 있다. 예산=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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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대전 떠나는 충남도청 ··· 내포시대 여는 희망의 빛
★*… 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80년간 동고동락해온 충남도청도 석별의 정을 나누고 대전을 떠나지만 당진시의 개청과 세종시출범,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3농혁신과 투자유치 등 충남도의 위상이 크게 도약하는 한 해였다. 행복충만 충남을 이루기위해 충남도민과 도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내포시대 성공신화를 이뤄내길 기대해 본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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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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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유성기업 노조파괴 수사 촉구
★*… 유성기업 노조파괴 관련자 구속촉구 기자회견이 26일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려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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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북한 장거리 미사일 엔진 잔해 인양
★*…【서울=뉴시스】국방부가 지난 27일 전북 군산 160km 해저에서 북한 장거리 미사일(로켓·은하 3호)의 엔진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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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北여군
★*…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 기념 열병식에서 칼같이 각잡힌 北여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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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홍수 피해 복구가 완료된 北 핵 실험장
★*… 【볼티모어(미 메릴랜드주)=AP/뉴시스】미국 민간위성사진업체 디지털글로브가 지난 11월19일 촬영한 위성사진으로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웹사이트 ‘북위 38도(38 North)’가 28일(현지시간)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의 입구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북위 38도’에서 홍수 피해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회로에서 남쪽 구역 보조 건물로 향한 타이어 자국들이 보이고 신축한 도로가 이전보다 확장됐으며 텐트 커버에 눈이 많이 쌓여 있다고 분석했다.
★*…【볼티모어=AP/뉴시스】미국 민간위성사진업체 디지털글로브가 지난 12월2일 촬영한 위성사진으로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웹사이트 ‘북위 38도(38 North)’가 28일(현지시간)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의 물줄기 형태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북위 38도’에서 도로에 눈이 녹아 어둡게 나타나 있으며 우회로, 갱도, 남쪽 구역 보조 건물 2곳으로 물줄기가 흐르지 않도록 막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지도부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핵 실험을 결정하면 2주 안에 핵 실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 중앙일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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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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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코스피 올해 1,997.05로 폐장
★*… 2012 증권ㆍ파생상품시장 폐장일인 28일 오후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색종이를 뿌리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997.05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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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경제위기 해법은…
★*… 박재완(왼쪽 두번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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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고객님 죄송합니다"…폭설 '반짝특수'
★*…【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28일 오전 경남 전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대형마트에서 자동차 월동용품이 불티나게 팔려 폭설에 따른 때아닌 '반짝특수'를 누리고 있다. 창원시내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스노타이어, 스노체인 등 자동차 월동용품이 개장과 동시에 진열한 물품들이 동이 났다. 사진은 이마트 창원점의 자동차 부품 코너. 이날 오전 9시에 개장한 마트 측은 개장 30분전부터 미리 대기하고 있던 시민이 몰려 순식간에 매장 내 진열된 스노체인과 스프레이 등이 동이 나는 광경을 연출했다.ksw@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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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신인 모델 김다혜, 男心‘두근’..“숨막히는 뒤태!”
★*… 신인 모델 김다혜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벵갈빈티지스튜디오에서 열린 화보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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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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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근심이 가득 쌓인 오바마의 표정
★*… 【워싱턴=AP/뉴시스】2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두운 표정으로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재정절벽' 협상 마감시한이 다가온 가운데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휴가 일정을 단축하고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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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유엔 의장 만나는 시진핑
★*… 【베이징=신화/뉴시스】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당 총서기가 부크 예레미치 유엔 총회 의장을 만나고 있다. 시 총서기는 "중국은 세계 정의와 평등을 위해 유엔과 협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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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아베 “집단적 자위권 행사 검토”
현행 헌법 체계선 ‘방위’만 가능 미국 등 동맹국 보호 명분 삼아 전문가 ‘헙법 해석’ 다시 듣기로 직속 안전보장회의 설치 추진도
▲ 아베 신조 신임 일본 총리(오른쪽)가 27일 도쿄의 중의원 본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간사장과 박수를 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도쿄/AP 뉴시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새 내각 출범 첫날 일본 헌법 해석상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시 묻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헌법 해석을 바꿔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를 제한적이나마 용인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아베 총리는 외교·안전보장과 관련한 국가 전략의 신속한 결정을 위해 총리 직속의 일본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설치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아베 총리는 1차 내각 때도 법안을 제출하는 등 국가안전보장회의 설치를 강력히 추진했으나 정권이 1년 만에 막을 내리면서 무산된 바 있다. 도쿄/정남구 특파원 jeje@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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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지구에 숨어 있는 화성 기지
▲ 화성에서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화제다. 인류의 화성 탐사 및 이주를 추진하는 비영리 국제단체인 ‘마르스 소사이어티’가 미국 유타 주 남동부에 화성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 캐니언랜즈 국립공원을 포함, 형형색색의 사암이 빚어 만든 험악한 절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이곳은 지구 어느 곳에서도 쉽사리 볼 수 없는 특이 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곳. 공상과학 영화의 로케이션지로도 이용되는 이곳은 황량하면서도 낯설고 외진 분위기가 연출되는 까닭에 전문가들로부터 화성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는 장소이다.
‘마르스 소사이어티’가 이곳에 설치한 화성 사막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우주에 있는 듯 제한된 자원과 전용 복장을 입고 생활하는 것. 2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형 탐사 및 연구 활동을 나갈 때 우주복을 착용하고 ATV 사륜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우주식으로 식사하며 한정된 양의 물만 사용할 수 있다고.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 joinsmsn.com|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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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실전으로 착각케 하는 에어쇼
★*… 【베르셰바(이스라엘)=AP/뉴시스】27일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하체림 공군기지에서 이스라엘 군 전투기가 플레어를 발사하며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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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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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기상이변’ 이라크에 홍수
★*…폭우로 수도 바그다드가 물에 잠긴 26일 이라크 시민들이 바지를 걷고 물길을 헤쳐나가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이번 폭풍우로 이라크에서 어린이 3명과 여성 1명이 숨졌다. 바그다드/AP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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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어머니의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 파티마 양이 26일(이하 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자택에서 어머니 나르게스 레자에이모메나바드 씨의 사진을 들고 있다. 현지 여성 경찰관인 나르게스 씨는 지난 24일 경찰 고문을 맡았던 미국인을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파티마 양은 자신의 어머니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가난으로 인해 절망에 빠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정부 기구에서 일하는 여성이 외국인을 살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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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쓰촨성 도로에 생긴 구멍
★*…한 소방관이 26일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엔(太原)에서 도로에 생긴 깊이 6m, 직경 10m의 구멍 옆에 서 있다. 도로가 붕괴되며 석탄 가스관과 수관이 손상을 입었으며 소방관들은 피해 현장의 석탄 가스를 희석시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의 구멍이 생긴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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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건사고, 대응, 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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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문인에게 표현의 자유 포기하라면…다시 싸울 수밖에
≫ 작가 황석영 /작가 황석영 특별기고 ▶
★*…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젊은 문인 137명이 ‘정권교체 선언문’을 신문광고로 낸 데 대해 최근 선관위가 이 문인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소설가 황석영씨가 선관위의 고발과 ‘표현의 자유 억압’을 비판하는 글을 보내왔다.1970년대에 젊은 문인들이 ‘자유실천문인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모였던 것은 당시의 군사독재 정부가 삼선개헌과 유신으로 민주주의를 압살하고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유린했기 때문이었다. 많은 문학인들이 검열에 걸려서 작품을 발표하지 못하거나 연행·구속·수감되고 고문을 당하기도 했으며 그 후유증으로 죽기도 하던 시절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세계 도처의 예술가·지식인들이 자기네의 사회·정치적 문제에 대하여 발언하고 비판하는 것은 하나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하다. 서구 사회에서는 그리스 이래로 지식인의 비판적 기능을 인문정신의 기본으로 삼는다.
지난 12월13일에 137명의 젊은 시인·작가들이 때마침 전국을 휩쓸고 있는 대선정국에 관하여 ‘의사표명’을 했다. 미처 챙겨 보지 못하고 내용은 나중에 보았지만 한마디로 그들은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그 며칠 전에는 문화예술인 1만800명이 정권교체를 바라는 성명서를 냈는데 젊은 시인·작가들은 원고료 수입도 형편없을 텐데 서로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신문에 광고를 냈다고 한다.검은 연기와 함께 타오른 용산의 철거민들, 죽어간 쌍용차 노동자들, 언론탄압과 민간인 사찰이며 뒤집히고 혼탁해진 강에 대하여 나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그들은 지난 5년간 우리에게는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간이었다고 썼다. 그래서 그들은 조금이라도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세상의 출발이 정권교체에 있음을 절실히 공감한다고 표현했다. 시인 작가들은 새로운 대통령을 원하는데 그가 세상에 절망이 아닌 희망을 파종하는 대통령이기를 바란다면서 각자 서명을 했다.
그러자 서울시 선관위가 이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는데 ‘특정 정당 및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광고를 게재’한 것이 공직선거법 93조 및 255조에 위반되었다는 내용이다. 즉 정권교체를 바란다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석한 듯하다. 검찰은 기소를 할 모양인데 아무리 법이라지만 사회구성원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도록 만든 선거법은 누구의 무엇을 위한 법인지 알 수가 없다. 미국에서는 언론인뿐만 아니라 신문사가 특정 정당의 후보자 아무개를 공개적으로 지지할 수 있고, 지식인은 물론이고 할리우드의 연예인들도 자신의 정치적 소신에 따라 공개적으로 아무개를 지지하고 정치적 활동에 나설 수도 있다.
이들 젊은 시인 작가들은 용산참사 때부터 독일 문단의 47그룹처럼 ‘비조직적’으로 개개인이 사안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면서 사회적 견해를 표명하기 시작했는데, 거의가 우리 문학의 미래를 끌고 나갈 실력 있는 차세대 문인들이다. 이들이 정권이 바뀌기를 원했다는 것은 현 정부의 참담한 실정에 분노했기 때문이고 저들의 독자이기도 했던 동시대 사람들의 삶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서구에서는 문학과 소설이 모든 사회적 교양의 척도이지만 우리네는 정치인들이 서로의 선동적인 거짓말을 비난할 때 ‘소설 쓰지 말라’고 하면서 문학을 하찮은 것으로 모욕하는 나라다.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기초과학을 육성하자는 말이나, 문화 역량을 키우려면 기초예술을 지원해야 한다는 말은 같은 말이다. 젊은 문학인, 미술인, 공연예술인 들의 열악한 한 달 생계비가 얼마인지 모르는 정치인들이 많건만 무턱대고 ‘시장논리에 맡겨야 한다’면서 기초예술 지원 프로젝트를 없애 버렸다. 대중연예의 기능과 본격예술의 그것이 다르다는 것을 한참 모르는 문화 정책이었다. 그런데 문인들에게 사회적 ‘표현의 자유’마저 포기하라면 이제 다시 싸울 수밖에 없다.
말로만 사회통합인가. 진정한 통합 의지가 있다면 승자는 자기를 지지하지 않은 절반의 민심을 다독이는 관용과 여유를 보여야 한다. 상처받은 절반을 제대로 끌어안지 못한다면 도대체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새 정부를 인정할 수 있겠는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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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외환 관리법 위반' 노정연 씨, 징역 6월 구형
▲ 외화를 밀반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37)씨에게 검찰이 26일 징역 6월을 구형했다. /연합뉴스
★*…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13억 원을 미국으로 불법 송금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정연씨가 2007년 9월 미국 영주권자 경연희(42)씨 소유의 미국 뉴저지 포트 임페리얼 아파트 435호를 매수하면서 계약금 40만달러를 보내고 2008년말 중도금 지급 독촉을 받은 끝에 현금 13억원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송금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 경인일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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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좌초 위기 ‘용산국제업무지구’사업1, 2대 주주 ‘주도권’ 갈등…내달 이자 47억 못내면 부도 위기
★*… 총 31조 원이 넘는 사업비로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 불리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용산역세권개발)이 파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당초 황금알을 낳을 것으로 기대했던 사업이 코레일 등 대주주 간 갈등으로 부도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레일이 용산사업 지구를 관광특구 혹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추진, 논란이 일고 있다. 용산역세권개발이 위기 상황에 진입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데서 비롯됐다. 부진한 사업을 두고 대주주 간 사업 방식과 주도권 등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자본금 확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용산역세권개발이 부도 위기를 딛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순환·이용권 기자 soon@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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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창원서 낙상 사고 속출
★*… 【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28일 오전 경남 창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이 얼어붙은 도로를 걷다가 넘어지는 낙상 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눈이 쌓인 도로의 제설작업에 투입한 창원소방본부 대원들. (사진= 경남 창원소방본부 제공)ksw@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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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KT, 제주 7대 경관 선정 국제전화 의혹 제기 ‘공익제보자’ 해고
▲ 하늘에서 본 제주 케이티, 이해관 새노조위원장 해고 이 위원장 “공익제보에 대한 보복 조처” 주장【뉴시스】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케이티(KT)가 국제전화를 가장한 별도의 국내 통신망을 구축했다고 내부 고발했던 이해관(49) 케이티 새노조위원장이 해고됐다. 케이티는 “병가 신청이 승인되지 않았음에도 10일 넘게 근무지를 이탈하고, 시상식 참여를 위해서도 무단조퇴를 했다”며 이 위원장을 해임처분하고 이를 28일 통보했다. 이 위원장은 이를 공익제보에 대한 보복 조처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참여연대의 ‘의인상’, 한국투명성기구의 ‘투명사회상’ 등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월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전화투표가 투표 참여자와 해외의 뉴세븐원더스재단을 연결하는 국제전화가 아니라, 케이티가 전용망을 통해 별도로 구축한 국내전화였다고 폭로했다. 당시 정부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이라는 이름에 속아 공신력이 의심되는 재단의 행사에 300억원이 넘는 행정전화 요금을 썼다는 비판을 받았고, 케이티는 이 투표를 위해 별도의 통신망을 구축했으면서도 국제전화인 양 속였다는 비판을 받았다...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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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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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과 국민을 보호할 청해부대 12진이 27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아덴만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진우 인턴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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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쇄빙 작업하는 그린호
★*… 올 겨울 최고의 한파가 찾아온 26일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에서 12t급 다목적 함선 ‘그린호’가 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쇄빙작업을 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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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불법 조업 中 어선 꼼짝마”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7일 서해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해경은 이날 검문검색을 피하기 위해 집단계류하거나 도주한 중국어선 21척을 나포했다. 서해해경청 제공<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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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도주하던 중국선박에 등선하는 해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26일 한국측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집단계류 후 도주하는 중국선박에 해경이 등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군산해경 소속 250t급 이상 중·대형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가 동원돼 총 11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검거했다.(사진=군산해경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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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부산 찾은 美 공격잠수함 라호야함
★*… 26일 해군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중인 미국 해군 제1잠수함전대 소속 핵잠수함 라호야함(6900t).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인 라호야함은 최대 33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토마호크 순항유도탄과 어뢰, 대함 하푼 미사일로 무장한 공격잠수함이다. 이번 부산 방문은 한·미 해군간 우호증진과 친선교류차원이라고 해군은 밝혔다. /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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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2 송년음악회
★*… 【계룡=뉴시스】노왕섭 기자 =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와 계룡대근무지원단 주관으로 를 시민 군인 등 약 8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계룡시청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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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활주로 쌓인 눈 한 번에' 공군 SE-88제설차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28일 대구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SE-88제설차를 동원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SE-88제설차는 제트기관(J79엔진)을 사용해 고온의 배기가스를 활주로 표면에 분사해 눈과 얼음, 이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제설장비다. (사진 =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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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름인 도서관 어린이 독서캠프
★*…【서울=뉴시스】신한카드(대표이사 이재우)와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아름인 도서관, 어린이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아이들과 미래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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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에너지 절약, 우리 집부터…’ 맘들이 뛴다
초등생 초청 에너지 체험
▲ 원자로 내부 체험 2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에너지체험관 내 원자로 모형 안에서 에너지를 사랑하는 어머니 모임 회원과 자녀들이 핵분리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 김호웅 기자diverkim@munhwa.com
★*… “앞으로 에너지를 절약해야 할 것 같아요.”올겨울 수은주가 영하 14도로 최저점을 기록한 2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국원자력문화재단 1층 에너지체험관. 한 초등학생이 수력발전소 터빈을 힘들게 돌리자 계기판이 불이 들어왔다. 한 학생은 원자력 카드를 대자 원자핵이 분리되는 과정을 신기한 듯이 쳐다봤다...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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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학교폭력 예방 토크먼스
★*…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토크먼스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송림초 학생들이 ‘학교폭력안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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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광주 찾은 日 청소년들
★*…광주를 찾은 일본 나고야 청소년들이 27일 광주시 서구 백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초청으로 광주를 찾은 이들은 29일까지 광주에 머무르며 한일 간 역사문제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최현배기자choi@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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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인제대학교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발대식
★*… 27일 김해 인제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해외봉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들 학생은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간 캄보디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곽재훈 기자kwakjh@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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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진숙 ‘눈물의 추모사’…“강서야, 강서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최 차장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이운남씨 등 4명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7일 전 스스로 목숨 끊은 노동자 최강서씨 위로 / 김진숙 지도위원이 22일 밤 최강서씨 빈소가 차려진 부산 영도구 구민장례식장에서 <한겨레> 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김진숙(52)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27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노동자대회에서 7일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강서씨를 애도했다. 추모사를 낭독하는 김 지도위원의 눈에서는 눈물이 끊이지 않고 흘러내렸다.김 지도위원은 추모사에서 “지극히 개인적 사안이라고 모독하는 저질 한진자본이 널 죽였다는 것을 꼭 밝혀내겠다”며 고인을 위로했다. 김 지도위원은 박근혜 당선인을 향해 “민생을 외치던 분이 대통령이 되셨는데 사람이 죽고 있다.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대통령이 되신 거 아닙니까?”라며 “절망속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부터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최강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진중공업지회 조직차장은 정리해고를 당한 지 1년10개월여 만에 복직했으나 일감이 없어 생활고를 겪다 지난 21일 ‘158억원 손해배상 철회하라. 민주노조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씨는 20일 저녁 7시께 자신의 휴대전화에 유서를 남겼다. 그는 “나는 회사를 증오한다. 자본 아니 가진자들의 횡포에 졌다.… 심장이 터지는 것 같다”며 절망감을 토로했다. 그는 “민주노조 사수하라. 손해배상 철회하라. 태어나 듣지도 보지도 못한 돈 158억원 죽으라고 밀어내는 한진 악질자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5년을 또…”라고 적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최 차장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이운남씨 등 4명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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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더는 죽이지 마라"
★*… 민주노총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와 부산지역 20여 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진중공업 자살노동자 투쟁대책위원회'는 27일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재취업 후 자살한 노동자 최강서 씨의 문제와 관련해 사측의 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kimdh@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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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노동자에 손배청구액 70,000,000,000원
기업의 노조파괴 수단으로 악용 2000년초 탄압수단으로 본격 등장 MB정부때부터 개인에게도 청구해 대부분 파업 ‘불법’ 규정해 눈덩이 2010년의 6배…가압류는 10배 이상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앞에서 ‘손해배상청구로 인한 노동자 살인, 노조탄압 규탄 및 노조법 개정과 노동정책 전환 촉구 법률가단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 700억원·2011년 노동부 자료/사용자 쪽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가압류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사례는 21일 숨진 최강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조직차장이 처음은 아니다. 9년 전에도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에 따른 압박감을 못 이겨 노동자들이 잇따라 자살했다. 2003년 두산중공업 노동자 배달호씨는 손해배상·가압류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분신자살했고, 같은 해 10월 김주익 한진중공업지회장, 이해남 세원테크 노조위원장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손배·가압류가 사회문제가 되자 노동계와 경영계가 소송을 자제하기로 합의를 했지만, 노동 현장에서는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27일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기업이 노조나 노동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액수가 2010년 121억4200만원에서 지난해 7월 기준 700억1000만원으로 급증했다. 가압류 신청 금액도 2010년 13억3000만원에서 지난해 160억49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사쪽의 손해배상 청구는 대기업 노조부터 사회적 약자들인 비정규직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철도노조는 2006년 파업으로 2010년에 10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은 데 이어, 2009년 파업으로 또다시 6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제기된 상태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가 2009년 당시 파업에 들어가려고 하자, 사쪽인 코레일이 법원 확정판결도 나오지 않았는데 2006년 파업 때 청구한 손해배상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하겠다고 협박했다. 가압류가 들어오는 순간 노조는 돈줄이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손배·가압류는 노조를 옥죄는 노동탄압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노조뿐만 아니라 노조 간부 개인에게도 손해배상이 청구되면서 노조 활동이 더 위축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손배·가압류는 비정규직이라고 해서 비켜 가지 않는다. 불법파견 인정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의 경우, 현대차 사쪽은 지회 조합원 수백명을 상대로 116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고, 가압류까지 이뤄졌다. 한달 월급이 고작 100만원 안팎인 홍익대 청소노동자들도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싸우다가 홍익대로부터 2억8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이처럼 사용자 쪽이 손해배상·가압류를 남발하는 배경에는 노동자들이 합법파업을 하기가 무척 어려운 현실이 자리잡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법률원의 권두섭 변호사는 “합법파업 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노동 현장의 손해배상·가압류가 노조를 탄압하는 데 악용되고 있다. 유독 한국에서 손해배상·가압류가 심한 이유는 파업권을 부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데다, 법원이 소송에서 너무 쉽게 사용자 쪽의 주장을 인정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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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서울·경기 택시요금도 대폭 오른다
업계, 기본료 800~900원 인상 요구…
하수도 요금 내년 3월 20%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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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줄까봐 눌러 놓았던 교통요금과 각종 공공요금이 새해부터 오르거나 오를 조짐이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들 등은 중앙정부의 물가 억제 정책으로 여러 해 동안 올리지 못한 요금을 현실화한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서민가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3곳이 택시 요금 인상안을 준비중이고, 부산·대구·울산·대전이 새해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500~600원 올리기로 확정했다.
서울 택시업계는 2400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3200원으로 올려 달라고 서울시에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는 택시 요금에 대한 정부 방침이 확정된 이후 요금 조정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택시조합에서 기본요금 2300원을 3200원으로 900원 인상해 달라는 요구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상률로는 39%다. 경기도는 택시비 인상에 따른 검증 용역과 공청회 등을 열어 이르면 내년 3월께 인상폭을 결정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의 택시 기본요금이 내년 1월1일부터 2200원에서 2800원으로 600원 오른다. 평균 주행거리(4.1㎞)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균 16.23% 인상된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중형 택시 기본요금(2㎞)을 2200원에서 2800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울산에선 새해 1월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2㎞)이 현행 22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른다. 대전에서도 내년 1월부터 택시 기본요금(2㎞)이 23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른다. 하수도 요금도 인상될 예정이다. 내년 3월부터 서울에선 하수도 요금이 올해보다 평균 20% 오른다. 3인가족 기준으로 월평균 17㎥의 물을 쓰는 경우 3740원이었던 하수도 요금은 4420원으로 680원 오른다. 천안시도 2005년 이후 동결됐던 하수도 요금을 내년부터 2015년까지 87% 올리기로 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일산~퇴계원),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 8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7일부터 노선별로 100~400원씩 올랐다.
국토해양부는 민자고속도로는 정부와 민자업체가 연간 물가상승률에 따라 요금을 조정하도록 협약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과 일부 자치단체들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외치던 중앙정부와 여당이 대선이 끝나자마자 통행료를 인상한 것은 주민을 속인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전국종합<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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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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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내포신도시 출범 분위기 물씬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 이전을 마무리하며 내년 1월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27일 홍성군 곳곳에 설치된 환영문구가 신도시 출범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성희 기자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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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행복바이러스' 전파
★*… 27일 부산시노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행복바이러스 자원봉사단' 주최로 열린 어르신 송년 큰잔치에 참여한 공연팀이 무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무원과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이·미용학원장 등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진우 인턴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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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추위도 잊은 ‘바둑 삼매경’
★*… 27일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 모인 어르신들이 강추위 속에서도 바둑 삼매경에 빠져 있다. 김동훈 기자 dhk@mun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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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화성에 亞최대 유리온실
★*…28일 동부팜한농이 경기 화성시 궁평리에 만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직원들이 토마토 모종을 심고 있다. 화성 =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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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스마트폰으로 역에서 도서 대출
★*… 대구지하철역에서도 도서관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25일 오후 ‘무인 도서예약 대출, 반납 시스템’이 설치된 상인역에서 달서구청 공무원들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시스템에 접속해 예약한 서적을 찾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용산역 등 2곳에서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운철기자woon@msnet.co.kr<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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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눈으로 뒤 덮힌 차들
★*…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28일 대구·경북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경북도청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차들이 눈으로 뒤 덮였다.polo5743@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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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어려운 이웃에 객석 기부
★*… 서울시는 28일 난타·미소·심야극장 등 12개 공연단과 2013년 한 해 동안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객석을 기부하는 ‘착한객석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 공연단 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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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멀리 가지 않아도…눈앞에 장관!
▲ 안산 탄도항 /근교 해넘이·해돋이 명소 안산 탄도항·시흥 갯골은 낙조 파주 심학산·두물머리선 일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해넘이와 해돋이 장소로는 어디가 좋을까?
★*… 경기관광공사는 27일 경기도 일몰 명소 6곳과 일출 명소 5곳을 추천했다. 도심 속 일몰 감상지로는 고즈넉한 의왕시 왕송호수와 남한산성이 꼽혔다. 왕송호수는 조류과학관 쪽에서 건너편 작은 숲 위로 지는 노을이 겨울 호수에 반사되는 게 일품이다. ‘안양 팔경’ 중 하나인 ‘망해암’에서는 맑은 날에는 서해안까지도 볼 수 있다.바다를 낀 일몰지로는 누에섬과 등대전망대를 갖춘 안산 탄도항과 ‘화성 팔경’의 하나인 궁평항의 서해 낙조가 유명하다. 특히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오래된 소금창고를 지나 드넓은 갈대밭 사이에 설치된 나무데크에서 잔잔한 낙조를 즐길 수 있다.
일출지로는 산책하듯 오를 수 있는 높이 194m의 파주 심학산이 꼽혔다. 한강과 임진강의 물줄기가 합쳐지는 강물 위로 철새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깃든 심학산은 경기 서북부의 대표적인 일출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새해 첫날 오전 6시30분 ‘계사년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양평 두물머리 해돋이도 장관이다. 이날 해돋이를 보러 온 시민들에게 5000명분의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한강과 첩첩산중의 겨울산들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남양주시 천마산(812m), 하남시 검단산(657m)도 일출 명소다. 경기 서남부 지역의 진산으로 일컬어지는 군포 수리산 수암봉(395m)은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멀리 서해안에서부터 수원·군포·안양·안산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해마다 일출객이 몰린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사진 경기관광공사 제공☞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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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이젠 국립공원 무등산
★*… 27일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 정상 모습. 돌을 다듬어 포개놓은 듯한 주상절리로 이름 높은 서석대가 하얀 눈에 덮여 상서로운 빛을 뿜어내고 있다. /최현배기자choi@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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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얼음 뱀의 기운 받으세요"
★*…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띠 해를 앞두고 25일 오후 대구 달성군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뱀을 형상화한 얼음조각 만들기 작업을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정운철기자woon@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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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제설 작업 나선 대구시민들
★*… 28일 대구 북구 침산동 한 도로와 인근 건물, 주차 차량 등이 새벽부터 내린 눈에 덮이자 시민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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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눈길 선로 서행하는 부산-김해경전철
★*… 28일 경남에 많은 눈이 내리면 경남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경전철이 1시간30분 가량 전면 운행을 중단했다가 다시 거북운행을 재개했다.이날 도로에는 눈으로 차량통행이 곳곳에서 중단되자 경전철을 타려는 시민들도 북새통을 이뤘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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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저무는 해 싣고…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 서해 너머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그렇게 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어떤 이에게는 희망과 기쁨의, 또 다른 이에겐 좌절과 실패의 해였을 겁니다. 거세개탁(擧世皆濁).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는 뜻의,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경제마저 어려운 세밑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갖고 새해를 기다립니다. 인천/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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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대구야구장 기공식
★*…대구야구장 기공식이 27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 대공원역 인근 부지에서 열려 김범일 대구시장, 김인 삼성라이온즈 사장, 류중일 감독, 이승엽, 진갑용, 배영수선수 등 참가 내빈들이 발파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대구야구장은 국내 최초 팔각 다이아몬드형으로 2만9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종현기자salut@kyongbuk.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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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올림픽 한·일전 박주영 골
▲ 박주영이 8월10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비수 5명을 따돌리고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이 축구팬들에 의해 ‘2012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전반 38분 일본 수비수 5명을 따돌리고 박주영(27·셀타 비고)이 작렬시킨 선제 결승골이 ‘올해의 골’로 뽑혔다. 기성용(23·스완지시티)은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 동안 자체 누리집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총 999명의 축구팬이 설문에 응답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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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구자철 팬들위해 말춤 쯤이야
★*…27일 오전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구자철 선수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NHN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을 위해 말춤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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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레미제라블 흥행, 대선 뒤 멘붕 ′힐링의 힘′
개봉 8일만에 관객 200만 돌파
레미제라블, 시공 가로질러 한국사회 달구는 까닭은?
▲ 바리케이드에 올라선 파리 민중들을 묘사한 영화 <레 미제라블>의 끝 부분 장면. 유피아“대선 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 영화 통해 지적인 힐링 주는 듯” 관객 “아픔·희망·감동적” 입소문 빅토르 위고 원작 소설도 인기 유피아이(UPI)코리아 제공
★*…“가슴이 아프고 먹먹했지만, 한편으론 우리만 이렇게 아픈 게 아니다, 아픔을 딛고 살아내자는 희망도 담겨 있더라.” 영화 <레미제라블>을 지난 19일 관람한 취업준비생 정상희(26)씨는 영화에서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느꼈다고 했다.영화 <레미제라블>(톰 후퍼 감독)이 개봉 8일 만인 26일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세밑 최고의 화제작이 되고 있다. 13일 개봉한 또다른 미국 할리우드 대작 <호빗: 뜻밖의 여정>이 12일 만에 200만명을 넘은 데 견줘도 단연 가파른 흥행세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영국 뮤지컬 제작자 캐머런 매킨토시가 1985년 제작·초연한 뒤 27년째 흥행해온 뮤지컬을 할리우드 자본으로 스크린에 옮긴 뮤지컬 영화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옥살이를 한 장 발장(휴 잭맨)과 가난 때문에 비극적 삶을 사는 팡틴(앤 해서웨이) 등이 중심 인물이다. 프랑스대혁명 이후에도 민중의 삶은 비참하기만 한 19세기 전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삼아, 젊은 혁명가 마리위스(에디 레드메인)를 비롯한 학생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또다른 축으로 전개된다.
원작을 충실히 살린 이번 <레미제라블>은 장 발장과 팡틴 등 주인공의 일생뿐만 아니라 바리케이드를 쌓고 저항하는 혁명의 기운도 고스란히 담아냈다.영화는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원생 이재욱(26)씨는 “혁명은 실패하지만, 싸우는 사람들은 항상 있고 언젠간 승리할 수 있으리라는 메시지를 보았다”고 말했다. 주부 김해연(52)씨는 “장 발장이 보여주는 용서와 사랑이라는 인간애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한겨레닷컴|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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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FBI도 경계하는 마릴린 먼로의 국보급 미모
★*…【AP/뉴시스】촬영날짜가 밝혀지지 않은 미국 전설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사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먼로의 사생활을 주시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FBI는 27일 먼로가 공산주의와 연계 의혹을 산 인물과 연관이 있음을 증명하는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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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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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자랑스런 우리의 글, '한글'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8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린 한글날 공휴일 지정 기념 축하 행사, '세종의 꿈, 한글로 열다'에서 세종대왕상에 3차원 영상투사가 펼쳐지고 있다.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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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글날 공휴일 지정 축하 행사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8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린 한글날 공휴일 지정 기념 축하 행사, '세종의 꿈, 한글로 열다'에서 취타대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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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복원된 육영수 여사 생가
★*… 충북 옥천군이 지난해 37억5000만원을 들여 복원한 육영수 여사 생가 모습. 군은 이 생가 옆에 140억원을 들여 ‘퍼스트레이디 역사문화교육센터’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옥천군 제공<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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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국가안보 우리가책임진다!
★*…【철원=뉴시스】강진형 기자 =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중부전선에서 장병들이 경계등이 환하게 비추고 있는 북녘땅을 바라보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북한병사 노크귀순과 장거리 3단 로켓인 광명성 3호 발사 등 북한의 위협적인 행동이 끈이지 않았던 2012년,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에는 긴장완화와 평화공존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marrymer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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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듀2012]저무는 임진년 황금빛 태양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한 해가 또 저물고 있다. 행복한 일상을 누려야 할 국민들에게 임진년은 경제 침체의 고통과 충격적인 사건사고, 정세변화로 요동친 한 해 였다.이제 한국을 비롯한 미·중·일 등 정치 지도자가 바뀌고 국내외 정세가 바뀐 2012년의 격동의 시간이 서서히 물러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지혜를 상징하는 뱀해인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대통령 선거로 양분된 국내 민심을 아우르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2013년에는 온누리에 화해와 통섭의 찬란한 빛을 비추어 뜨거운 사랑과 베품 나눔으로 풍족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 해 본다. 다사다난과 희노애락이 융합된 임진년의 태양이 황금빛 희망의 빛을 발하며 진도 앞 서해바다로 떨어지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글: joinsmsn.com|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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