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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7일 Facebook 이야기

박풍규 2012. 11. 7. 17:08
  • 항상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내가 그대를 지금보다 
    더 사랑해서 
    천만번 이름을 부르고 
    천만번 포옹하고 싶다 하여도 
    그것은 욕심일는지도 모릅니다 
     
    이 순간 우리의 사랑이 
    이대로 아름답기에 
    황혼이 물드는 그 날까지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그대로 지키고 싶습니다 
     
    꽃들도 사랑을 다 표현하고 나면 
    곧 시들어 버리고 말 듯이 
    우리의 사랑도 다 표현하고 나면 
    서로가 싫증을 느끼게 되어 
    떠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딘지 모르게 부족함 있고 
    어딘지 모르게 채우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기에 
    그대를 더 사모하게 됩니다 
    그대를 더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좋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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