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쁜 글
♤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 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 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 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 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 지으며 꿈속을 거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 성 클리닉(행복한 중년들)글쓴이 : 여린꽃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love '문학 및 예술 > 이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얼굴을 펴면 인생길이 펴진다 (0) 2012.05.17 [스크랩] 사랑이란 두 글자 (0) 2012.05.08 [스크랩] ♡...소녀의 기도&차 한잔...♡ (0) 2012.03.29 [스크랩] 좋은글 중에서 (퍼온글) (0) 2012.03.19 [스크랩] 사랑을 위한 일곱가지 필수 비타민 (0) 2012.03.15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