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쁜 글

[스크랩] 바늘과 실처럼 사랑합니다

박풍규 2011. 9. 20. 20:59

*바늘과 실처럼 사랑합니다* 비추라/김득수 그대와 나의 사랑은 누가 뭐래도 바늘과 실 사랑입니다, 그러나 요즘 우리의 사랑이 말만 앞선 사랑처럼 바늘 따로 실 따로 가는 사랑이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대가 바늘이라면 난 실이 되어 멀어진 사랑을 다시 돌려놓고 우리의 사랑 삶 끝까지 가져가고 싶습니다, 바늘구멍처럼 좁은 그대 맘을 열어놓고 내 마음도 곱게 다듬어 행복한 사랑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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