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사랑하는 당신

[스크랩] 그리움도 사랑인 것을

박풍규 2010. 9. 3. 17:51

 

  

  

  

 


      그리움도 사랑인 것을 / 무정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에 이제는 외로운 마음이 아닌 설레이는 마음으로 웃으며 대답해 주었으면 좋겠어 그거 알아? 너의 외로움이 나에게 암세포 처럼 전이되어 나 또한 매일 밤 너를 그리워 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는 외로움에 그늘 진 지난날의 기억들 아무 미련없이 전부 지워버리고 너의 그리움과 나의 그리움의 간격을 조금씩 좁혀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리하면 비 개인 오후의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너를 사랑으로 안아줄 수 있을테니까 그리움이 깊으면 깊을수록 너와 나 사이 기다림의 시간이 조금씩 가까워 질 수 있겠지? 그리움도 사랑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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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이 좀 부족하지만 시원스러워보이긴하다즐감
출처 : 동 행
글쓴이 : 채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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