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사랑하는 당신

[스크랩] 우리는 참 아름다운 인연

박풍규 2010. 4.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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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참 아름다운 인연

 


당신의
얼굴을 자주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주시는 글과 그 안에
스며있는 따사로운 사랑을 통해 나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운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배려하는 예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먼 곳에 있다 해도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론
순박하고 거짓 없는 대화 속에
서로의 생각을 맞추어 가면서 진실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이러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해 주시는
당신에게 진정 감사함을 드립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신을 통해
싹티운 정을 좋은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그대로부터 알게 된 글이지만 그대를
사랑하므로
이 글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작은
가슴에서 싹트는 사랑이지만
그대 사랑하는 마음은
하늘도 가리지 못합니다.
눈을 뜨면 온통 그대 모습뿐이기에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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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향마을 쉼터
글쓴이 : 십자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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