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젖은 하늘마져 그대 미소안에 잠들어 버리고 까만 밤 하얀 보고픔으로 안겨오는 내 보고픈 사람아 그리워도 저 하늘 별빛으로 속삭임 채워야하고 보고파도 잡히지않는 한 줌 안개바람으로 내 사랑 담아야 하지만 영혼의 맑은 빛깔내려 흙빛 얼룩진 가슴 골짜기마다 물빛 그리움의 수 무지개의 화사함으로 한뜸 한뜸 꿰매주는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록 만질수도 가질수도 없는 바람의 한자락 그대일지라도 |
출처 : 동 행
글쓴이 : 지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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